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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형네건강즙, 숙성칡즙 선택기준 5가지 제시
고동탄(bourree@kakao.com) 기자 입력 2019년 06월 25일 11:49분4,781 읽음
각종 매체와 건강관련 프로그램에서 칡즙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40~50대 갱년기 여성들이 약으로는 불안하고 자연 음식으로 건강을 챙기면서 자연스럽게 칙즙에 대한 연구와 소개가 활발해졌다.

그렇다면, 제대로 된 칡즙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10년 이상 숙성칡즙을 선보이고 있는 큰형네건강즙 장주섭 대표는 중국산 말린 숫칡이 아닌 국산 암칡을 활용한다고 한다. 칡은 암칡과 숫칡으로 나뉘는데 암칡이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이 더 풍부하고, 영양소 및 수분과 전분이 많아 칡즙 제조에 적합하다는 게 그 이유라고 밝혔다. 또한 암칡 중에서도 직경이 13센티 이상인 것만을 선별하는 것도 중요한 선택기준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큰형네건강즙에서 착즙하는 암칡


칡즙은 12월 초에서 4월초 사이 국산 야생 칡을 고집하는데 그 이유는 잎이 나기 시작하는 여름철이 되면 영양분이 줄기와 잎으로 빠져 나가기 때문이다.
장 대표는 “건강식품은 무엇보다 원재료의 신선도와 제조 과정에서의 정성이 중요하다” 면서 “숙성칡즙의 경우, 깐깐하게 원재료를 선별할 뿐 아니라 오랜 시행착오 끝에 열로 인한 손실이 거의 없는 원물착즙방식으로 최적의 영양분 보존의 추출방식을 사용하고 있고, 저온숙성과정을 통하여 진하면서도 소화와 흡수가 잘 되도록 정성으로 제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칡즙 선택 기준 5가지로는 첫째, 국산 햇칡을 사용했는가? 둘째, 생칡뿌리 중에서도 암칡을 사용했는가? 셋째, 착즙방식으로 짜낸 칡즙인가? 넷째, 숙성을 통해서 소화/흡수를 높였는가? 다섯째, 위생적인 HACCP시설에서 만들었는가? 등을 꼽았다.

한편, 큰형네건강즙은 착즙방식으로 제조한 숙성칡즙골드와 중탕방식으로 제조한 숙성칡즙 두 가지 칡즙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숙성건강즙을 생산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뽑은 ‘2016년과 2017년 2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건강기능식품(건강즙)부문으로 수상한 바 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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