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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셈터, 소아암 환아 대상 재활 프로그램 진행

이 기사는 임정예 기자가2019년06월07일 11시23분에 최종 입력하였습니다. 총 201명이 방문하여 읽었습니다.

국립암센터 양성자치료센터는 최근 국립암센터 행정동 지하 1층 강당에서 양성자치료를 마친 소아암 환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드림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9번 째 행사로서, 오랜 항암 및 방사선치료로 인한 신체적 허약감과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환아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있다. 소아암 환아 가족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신체, 정서, 심리, 사회성, 학습 등 포괄적 돌봄을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활의학과 유지성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소아뇌종양 환아를 대상으로 근골격계 및 운동계 문제(일산백병원 유지현 교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근력 및 균형능력 향상을 위한 재활프로그램과 짐볼을 이용한 운동이 소개됐다.

김주영 양성자치료센터 전문의는 “오랜 기간 병원 생활을 한 소아암 환아는 또래에 비해 근골격계 기능이 현저하게 저하돼 있다” 면서 “가족과 함께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은 환아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치료 후 운동이 뇌종양을 앓은 환아의 신경인지기능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오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국립암센터 양성자치료센터는 소아암 환아 맞춤 운동 프로그램 소개, 정서 함양을 위한 미술체험, 암치료 종료 후 환아 및 가족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전문가 상담 등 소아암 환아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