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일반
암요양병원, 식단, 치료프로그램 등 꼼꼼히 따져 선택해야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19년 04월 06일 09:01분2,087 읽음
100세 시대라고 불릴만큼 의료기술이 발달하였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가장 무서운 존재는 바로 암이라는 질병이다. 아직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은 치료가 매우 까다로워 완치가 힘든 질환이다. 한 번의 수술과 치료를 통해 낫는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암은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요구된다.

보편적인 암 치료방법으로는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이 있다. 특히 항암치료는 암환자들이 필수로 진행해야 하는 치료방법 중의 하나이다. 항암치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게 되면 환자의 면역력과 체력이 저하되며 탈모, 구토, 빈혈 등 각종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다.

이처럼 암 환자의 경우 항암치료에 견딜 수 있는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영양관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통증치료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최근 환자들의 집중적인 치료와 개인 맞춤 관리가 가능한 암요양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아졌다.

천안 메디움천안요양병원 고상훈 원장은 “암이라는 질병이 사후관리가 중요하다는 인식의 발전으로 통합의학적 암면역치료를 하는 암요양병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며 “메디움천안요양병원은 고주파온열암치료, 비타민주사치료, 도수치료, 한방치료 등과 같은 치료뿐만 아니라 영양사와 의료진이 협동하여 암에 좋은 식품군 위주의 항암식단으로 환자들의 체력을 관리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암환자요양병원, 메디움천안요양병원은 체계적인 사후관리와 항암식단을 제공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요가, 라인댄스, 웃음치료와 같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하여 암환자들이 느낄 수 있는 우울감과 무기력함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암 수술과 치료 이후에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에 따라 환자가 삶의 질을 건강했던 때로 돌리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암요양병원의 선택이 중요하다. 따라서 암 수술과 항암치료 전후 회복을 위한 의료기관으로써 암환자들에게 맞춤 케어를 제공해주는 환경과 기능 등을 갖추고 있는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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