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해외암정보달콤한 음료 건강에 어떤 영향 미칠까임정예 기자 입력 2018년 11월 29일 12:20분3,842 읽음
- 달콤한 청량음료 오래 마시면 여러 암 발생 위험 높인다
빅토리아 암 위원회와 멜버른 대학교가 실시한 최근의 연구는 달콤한 청량음료를 장기간 섭취하면 체중과는 무관하게 암 발생 위험이 엄청나게 증가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는 건강한 체중을 갖고 있는 사람조차도 설탕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면 몇 가지 유형의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을 시사한다. 이는 또 암 발생 위험이 비만으로 좌지우지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지 못한 음식 섭취로 높아지는 것을 시사한다.
연구진은 2건의 전향적 연구를 이용해서 자료를 수집했다. 즉 1990년부터 1994년까지 40~69세의 남녀 41,514명을 모집한 멜버른 공동 코호트 연구(MCCS)와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실시한 2차 연구를 이용해서 자료를 수집했다.
- 35,593명이 참여했고 비만과 관련 있는 암이 3,283건 발생했는데, 그런 자료는 주 분석에 포함되었다.
- 참여자들은 이전 해에 설탕으로 단맛을 내거나 인공감미료로 단맛을 낸 음료를 몇 번 섭취했는지에 대한 별다른 질문서를 포함해서 121개 항목의 식품 삽취 빈도 질문서(FFQ)에 대해 연구 시작 시점에 답변을 작성했다.
- 허리둘레, 흡연 습관, 한가할 때의 신체활동, 음주량을 포함한 다른 자료도 수집했다.
- 설탕으로 단맛을 내거나 인공감미료로 단맛을 낸 음료는 둘 다 자주 마시는 것이 시작 시점에 허리둘레가 더 큰 것과 연관이 있었다.
- 설탕으로 단맛을 낸 음료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은 종류의 암이 발생할 위험이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었다.
- 인공감미료로 단맛을 낸 음료의 섭취와 암 발생 위험 간에 연관성이 없다는 발견은 주목할 만하다.
연구진은 설탕으로 단맛을 낸 음료를 마시는 것이 여러 가지 종류의 암이 발생할 위험을 높여준다는 결론을 내렸다.
참조: A. M. Hodge et al., "Consumption of sugar-sweetened and artificially sweetened soft drinks and risk of obesity-related cancers" Public Health Nutr. 2018 Jun;21(9):1618-1626.
월간암(癌) 2018년 11월호
추천 컨텐츠
- [에세이] 사유(思惟)를 만나다
글: 김철우(수필가) 가벼운 옷을 골랐다. 늘 들고 다니던 가방을 놓고, 가장 편한 신발을 신었다. 지난밤의 떨림과는 무색하게 준비는 간단했다. 현관문을 나서려니 다시 가벼운 긴장감이 몰려왔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 전시였던가. 연극 무대의 첫 막이 열리기 전. 그 특유의 무대 ...
- 암환자의 치유를 위한 특별한 하루, ‘암파인(I’m fine)’ 캠프
우리나라 경남에 영남알프스라고 알려진 지역이 있다. 영남 동부 지역에 위치한 1,000m 이상의 산악군으로 태백산맥의 남쪽 끝에 낙동강을 따라서 이루어진 지형인데 울주군 상북면, 경남 밀양시, 양산시, 경북 청도군, 경주시 등 5개의 시군에 걸쳐있는 넓은 산악지이다. 이곳의 지형...
- 나를 위로하는 방법, 한 가지
우리 주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러나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서 지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밝혀지지 않았을 뿐 죄를 저지른 채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통계청 자료에서는 전체 인구의 3% 정도가 범죄를 저지르며 교도소를 간다고 합니다. 즉 1...
- 월간암 추천 하루 견과식현대인의 바쁜 아침 간편한 한끼식사, 호두, 아몬드, 땅콩 등 32가지 신선한 견과류, 간편한 간식으로, 바쁜 아침 식사 대용으로

- 가피타히보 라파초 - 문의전화: 1833-9113
타히보 효능 위한 저온고압 특허추울 액상화 제품, 정품 타히보 원료 추출물 100% - GC셀 - www.gccell.com
글로벌 세포치료제 Bio-Tech Solution Pioneer(BTS), 항암면역세포치료제 - 고려인삼공사 - 문의전화: 02-862-3992
시베리아 자작나무에서 채취 관리, 러시아 정부가 인증한 고려인삼공사 최상급 차가버섯 추출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