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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 증상 발생 후 항암에 좋은 음식 관심 가져야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18년 10월 11일 15:48분4,958 읽음
방광은 골반 내에 있는 주머니 모양의 근육 기관으로 소변을 저장하고 배설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방광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방광암이라 한다. 방광암의 대부분은 상피세포로부터 유래된 상피세포 종양이다. 악성 상피종양으로는 요로세포암종, 샘암종, 편평세포암종이 있다. 또한 방광암의 진행 단계에 따라 방광의 점막이나 점막 하층에만 국한된 비근침윤성(표재성) 방광암과 근육층을 침범한 근침윤성 방광암, 그리고 전이성 방광암으로 나눌 수 있다.

방광암 증상 발생률을 높이는 위험 요인으로는 고령과 흡연, 화학 약품의 노출, 또는 페나세틴계의 진통제 및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계의 항암제 사용이나 만성적인 하부 요로 감염, 골반 부위의 방사선 치료 등이 있다.

방광암 증상으로는 육안으로 보이는 혈뇨가 있다. 그 외에 빈뇨, 배뇨 시 통증, 급박성 요실금 등이 있다. 이미 방광암이 상당하게 진행된 상태라면 체중 감소와 골 전이에 의한 뼈 통증같이 전이된 부위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아랫배 쪽에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옆구리 통증이 생길 수도 있다.

방광암 증상의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과 방사선 치료, 면역 요법, 항암화학요법 등이 있다. 방광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가장 적절한 치료 방법이 시행되지만, 치료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에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광암의 치료로 인한 부작용으로는 근치적 방광적출술이나 요로전환술의 합병증이 있는데 소화기계, 비뇨기계, 감염 및 혈액계, 감각계 합병증 등이 생길 위험이 있다. 또한 방광 내에 약물 주입법으로 인한 부작용은 사용 약물에 따라 다르지만 화학요법제의 방광 점막 흡수로 인한 전신적인 부작용 또는 방광자극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한편, 방광암은 70%에 달하는 재발률을 가지고 있으며 10~15% 정도 근침윤성 방광암으로의 진행을 보이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의견이다. 따라서 효과적인 방광암 증상 치료를 위해 항암에 좋은 음식을 함께 섭취하는 것을 추천하는 전문의들이 많다. 항암에 좋은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방광암 증상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음은 물론 예후를 좋게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항암에 좋은 음식을 선택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수의 연구결과로 효과가 입증됐냐는 것이다. 그러한 기준을 충족시키는 항암에 좋은 음식들 중 하나로 타히보가 있다. 타히보는 주로 브라질의 아마존 강 유역에서 자라는 나무로, 생리활성 물질들이 타히보 나무의 내부 수피에서 추출되고 있다. 이러한 타히보는 항암에 도움이 되는 건강 재료라는 것이 연구 결과에 의해 밝혀진 바 있어 이미 미국과 유럽 등 많은 나라에서 건강을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다.

수많은 논문들과 특허 등록 정보를 가진 타히보에는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베타-라파콘 성분과 종양의 혈관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성장을 지연시키는 디하이드로-알파-라파콘 성분이 있다. 또한 항염증과 통증 감소에 효과적인 이리도이드 성분도 있으며 항산화 작용을 돕는 플라보노이드 성분까지 함유되어 있기에, 타히보는 방광암 증상에 대한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건강 재료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타히보를 섭취하기 전에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타히보의 유익한 성분들 대부분은 휘발성이기 때문에 저온에서 액상으로 추출해야 추출 수율이 높아진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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