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국내암정보금감원, 삼성생명에 요양병원 입원비 지급 권고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18년 10월 08일 12:00분5,695 읽음
- 금융감독원이 암 보험 요양병원 입원비와 관련해 삼성생명에는 지급권고를, 교보생명에는 부지급을 결정했다. 또 KDB생명에는 즉시연금 과소지급분 추가 지급을 권고했다.
금감원은 9월 18일 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를 열고 보험 관련 분쟁 3건에 대해 이 같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암 보험 요양병원 입원비 지급 분쟁은 암 치료 중 요양병원에 입원했는지, 암 치료 종료 후 입원했는지 여부에 따라 결과가 갈렸다.
분조위는 삼성생명 민원인이 항암치료 중 일시적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요양병원에 입원했다가 몸이 회복된 후 항암치료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교보생명 민원인의 경우 암 치료가 종결된 후 시간이 흐른 뒤 요양병원에 입원한 사례로 보험금 지급 책임이 없다는 것이 분조위 판단이다.
KDB생명의 즉시연금 과소지급과 관련해서는 ‘산출방법서에 따라 연금액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약관에 있지만 이를 ‘만기지급재원을 연금액에서 제외한다’는 뜻으로 해석하기 어렵다며 민원인의 손을 들어줬다.
분조위는 앞서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의 관련 민원에 대해서도 약관에 구체적 사실이 명시되지 않았다며 그동안 덜 준 연금액을 추가 지급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현재 삼성생명은 해당 민원인 한 명에 대해서만 즉시연금을 추가지급하고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법적 판단을 받아보기로 했다. 한화생명은 분조위 결정에 불복하고 법적 판단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월간암(癌) 2018년 10월호
추천 컨텐츠
-
암을 치료하는 현대적인 방법 5가지
과거에 비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많아졌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술이나 항암치료 그리고 방사선치료가 전부라고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의학이 발전하면서 치료 방법 또한 다양해졌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중입자 치료기가 들어오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중입...
-
깨끗한 혈액 만들기 위해 생각할 것, 6가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먹는다 현대인의 생활을 고려해 볼 때 육체노동자가 아니라면 세끼를 모두 챙겨 먹는 자체가 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살아온 300만 년 중 299만 9950년이 공복과 기아의 역사였는데 현대 들어서 아침, 점심, 저녁을 습관적으로 음식을 섭취한다. 게다...
-
[에세이] 사유(思惟)를 만나다
글: 김철우(수필가) 가벼운 옷을 골랐다. 늘 들고 다니던 가방을 놓고, 가장 편한 신발을 신었다. 지난밤의 떨림과는 무색하게 준비는 간단했다. 현관문을 나서려니 다시 가벼운 긴장감이 몰려왔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 전시였던가. 연극 무대의 첫 막이 열리기 전. 그 특유의 무대 ...
-
나를 위로하는 방법, 한 가지
우리 주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러나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서 지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밝혀지지 않았을 뿐 죄를 저지른 채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통계청 자료에서는 전체 인구의 3% 정도가 범죄를 저지르며 교도소를 간다고 합니다. 즉 1...
- 월간암 - 정기구독신청
1년 5만원 정기구독료를 납부하시면 매월 집에서 편하게 월간암을 접할 수 있습니다. - 고려인삼공사 - 문의전화: 02-862-3992
시베리아 자작나무에서 채취 관리, 러시아 정부가 인증한 고려인삼공사 최상급 차가버섯 추출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