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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가 암과 사망의 위험에 미치는 영향

이 기사는 고동탄 기자가2018년08월29일 16시19분에 최종 입력하였습니다. 총 399명이 방문하여 읽었습니다.

음주와 사망률 ‘J형 곡선’ 상관관계 나타나
가벼운 음주자보다 전혀 술 마시지 않는 사람이 사망률 더 높아

벨파스트의 퀸즈 대학교의 앤드류 쿤즈만과 그의 동료들이 실시한 연구에 의하면 사망할 위험과 많은 암이 생길 위험은 평생 하루에 평균 1잔 이하를 마셔서 가볍게 술을 마시는 사람이 가장 낮고, 몇몇 암은 매주 1잔씩 더 마실 때마다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한다.

참고로 미국의 현행 지침은 남성은 하루에 2잔, 여성은 하루에 1잔 이상 마시지 말도록 권유하고 있다. 이전의 연구에서 심지어 술을 가볍게 마시거나 적당히 마시는 것도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었다. 또 음주가 전체적인 사망률과 J형 위험 곡선을 그리는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 것도 밝혀졌는데, 이는 가벼운 음주나 적당한 음주가 약간의 보호 효과가 있으며 특히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에 대해 그러한 것을 암시한다.

이런 연구결과들은 공중보건에 대해 혼란을 초래했다. 이번 연구는 전립선/폐/대장/난소암 선별검사 임상시험에 참여한 미국인 99,654명을 평균 8.9년간 추적 연구한 자료를 이용해서 이유에 관계없이 암이 발생하거나 사망할 결합 위험이 일생 동안의 개인의 음주량에 따라 달라지는지 여부를 분석해보았다. 음주량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실시한 식품 섭취에 관한 설문서를 이용해서 측정했다.

연구 기간 동안 이들 참여자 중에서 9,559명이 사망했고 12,763명에게 원발성 암이 발생했다. 전반적인 사망률과 음주 간에 예상하던 J형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1주일에 1~3잔을 마셔서 평생 가볍게 술을 마시는 사람에 비해, 1주일에 1잔보다 적게 마셔서 평생 전혀 술을 먹지 않거나 드물게 마시는 사람이나 매일 2~3잔을 마셔 술은 많이 마시는 사람이나 하루에 3잔 이상을 마셔서 술을 아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이 전반적인 사망률이 더 높았다.

대조적으로 암이 발생할 위험이나 암과 관련되어 사망할 위험은 평생 음주량과 정비례해서 증가했다. 더욱이 평생 가볍게 술을 먹는 사람은 사망하거나 암이 생길 결합 위험이 가장 낮았다. 이와 대조적으로 평생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과 드물게 마시는 사람과 많이 마시거나 아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사망하거나 암이 생길 결합 위험이 증가했다.

이번 연구는 노인들에 국한되었고 아마도 사회경제적 요인에 의해 왜곡되었을 수도 있어서 그 연구결과가 가벼운 음주의 보호 효과를 뒷받침해주는 것으로 받아들여지지는 말아야만 할 것이라고 연구진은 경고했다. 이번 연구는 음주와 암 발생과 질환에 의한 사망률 간의 복잡한 상관관계를 더 깊이 살펴보았고 어쩌면 공중보건 지침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는지도 모른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A. T. Kunzmann et al., "The association of lifetime alcohol use with mortality and cancer risk in older adults: A cohort study" PLoS Med. 2018 Jun 19;15(6):e1002585. doi: 10.1371/journal.pmed.1002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