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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국립암센터 상반기 발전워크숍 개최
임정예 기자 입력 2018년 07월 31일 21:41분1,007 읽음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7월 6일(금)~7일(토) 이틀간 인천시 중구에 있는 네스트호텔에서 2018년도 국립암센터 상반기 발전워크숍을 열었다.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조직진단 및 평가·임금체계 개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 부서장 23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먼저, 이은숙 원장은 ‘7개월간의 도전과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신임원장으로서 소회와 포부를 밝혔다. 다음으로 김창민 조직진단 및 평가·임금체계 개선 추진단장은 ‘국립암센터 20년의 명암(明暗)’이라는 주제로 국립암센터의 현 주소와 나아갈 미래에 대해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 김 단장의 발표는 이후 이찬화 분과장과 임민경 분과장의 ‘조직진단 및 평가·임금체계 개선에 대한 보고’로 이어졌다. 이후 임직원은 총 13개 조로 나뉘어 발전전략과 개선방안에 대한 분임토의를 실시했다.

또한 성균관대학교 김범준 교수가 ‘세상 물정의 물리학’이라는 초청강연으로, 물리학 관점으로 본 인적 네트워크 구성 및 조직 관리에 대한 내용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은숙 원장은 이튿날 총평을 통해 “국립암센터의 발전을 위해 쓴 소리도 아끼지 않은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국립암센터가 국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하고 암 걱정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나아가 행복한 직장이자 세계 최고의 암센터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자”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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