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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초기증상 감별 진단법 및 암에 좋은 음식 숙지해야

이 기사는 장지혁 기자가2018년07월10일 20시34분에 최종 입력하였습니다. 총 12426명이 방문하여 읽었습니다.

유방암은 암세포가 내부 장기에 증식하는 대부분의 다른 암들과 달리 외부 조직에 암세포가 발생하는 암이므로, 많은 여성들은 유방암 자가진단법을 통해 유방암 초기증상을 발견하려는 노력을 기울인다.

그렇지만 유방에 생긴 이상 증상을 모두 유방암 초기증상으로 미리 판단하여 두려워하는 것은 효과적인 대응에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한다. 대신 유방암 초기증상과 다른 질병의 증상을 제대로 감별 진단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이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유방암 초기증상으로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유방에서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두 암은 아니고, 섬유낭성(纖維囊性) 질환 혹은 섬유선종(纖維腺腫) 등의 양성 종양 질환인 경우가 더 많다. 유방 종양이 악성인지 양성인지는 초음파 소견에서 60~80% 정도 구별이 가능하고, 악성 소견 혹은 가능성이 있다면 조직 검사를 통해 감별하게 된다.

섬유낭성 질환 혹은 섬유낭종성 변화는 유선 세포 사이 조직들이 섬유화되고 낭종(주머니 혹)들이 같이 발견되는 병변이며, 유선이 발달하는 30~40대 여성들에게 흔하며 폐경과 함께 발생이 줄어든다. 평소에 멍울이 많이 촉진되고 특히 월경 전에 덩어리가 많이 뭉치며 통증을 동반한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유방암 발생 위험도를 높이지는 않지만 규칙적인 검진은 필요하다.

섬유선종은 유선의 말단 부위와 그 주변 결합조직이 같이 증식하는 질환으로 가임기 여성에게 흔하다.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월경 주기 동안에 크기나 증상이 바뀔 수 있다. 그리고 임신과 수유 중에는 커졌다 그 이후에 줄어들기도 하고, 폐경과 함께 위축되기도 한다. 크기는 1~2cm 정도 되고 주변 조직과 경계가 분명하며, 대부분 통증은 없고 만져 보면 잘 움직이면서 단단하고 둥근 고무 같은 느낌이 든다. 암 발생에 그다지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꼭 제거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검사상 의심이 갈 경우 6개월이나 1년 후 재검을 권하게 된다.

이 외에도 유방의 통증은 대부분 유방암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통증이 있을 경우 진찰과 함께 유방 촬영을 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유방암 환자 중에서 유방 통증을 호소한 사람이 7~10% 정도 된다고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유방암 초기증상으로 의심할 만한 증상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러한 증상들이 있을 때 미루지 말고 조금이라도 빨리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만약 검진 결과 암으로 진단받은 경우에는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건강 관리법 중 하나로 암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전문가들로부터 권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국내에서는 암에 좋은 음식 가운데 다수의 연구 논문들을 통해 유익한 생리 활성 작용을 인정받고 있는 타히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타히보는 남미 일부 지역에서만 자라는 나무의 한 종류로, 이 나무의 안쪽 나무껍질 부분은 사실 오래전부터 남미에서 건강 관리에 사용되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부분에 암에 좋은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은 SCI급 논문을 비롯한 여러 연구 논문들과 세계 여러 나라들의 특허 자료들로 이미 밝혀져 있다.

그런 자료들 중 하나로 Molecular Cancer Therapeutics란 학술지에 발표되었던 'Catalase abrogates β-lapachone-induced PARP1 hyperactivation-directed programmed necrosis in NQO1-positive breast cancers.'란 제목의 연구 논문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이 논문에서 언급된 베타-라파콘 성분은 여러 고형 암세포의 증식 억제에 관여하는 성분이라는 것이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져 있다. 이 논문에서는 베타-라파콘 성분이 유도하는 암세포 치사에 NQO1 발현과 PARP1 과활성화가 주요 결정인자임을 밝혔다.

이 논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원발성 및 전이성 유방암을 비롯한 고형암에서 NQO1이란 효소 농도가 급격히 상승하는데, 이 효소가 암세포 치사 및 초산화물(superoxide)을 생성하는 무익 산화 환원 사이클 매개에 필요하다는 것을 밝혔다. 그리고 이 논문은 베타-라파콘 성분이 유방암 세포에서 활성산소종(ROS)을 유도하였고, DNA 단일 가닥 절단 의존적 PARP1 효소의 과활성화를 자극했다고 밝혔다. 또한 필수 뉴클레오티드(NAD+/ATP)의 극적인 손실을 야기하였고, 프로그램화된 괴사를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타히보에는 종양에서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DAL 성분 및 항산화 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리도이드 성분 등 다양한 생리 활성 성분이 포함되어 있음이 밝혀져 있다.

따라서 유방암 초기증상 진단을 받은 경우, 타히보와 같은 암에 좋은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생존율을 높이려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그런데 타히보에 들어 있는 많은 성분들은 휘발성이 강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저온에서 액상으로 추출하는 것이 추출 수율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것은 알아두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