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ol 전문가회원accessibility 회원가입perm_identity 로그인
파인힐 음악회 스케치

이 기사는 고정혁 기자가2018년06월28일 12시04분에 최종 입력하였습니다. 총 538명이 방문하여 읽었습니다.


마음을 먼저 치료하는 파인힐병원에서 5월 11일 지역주민 그리고 환우과 함께하는 ‘파인힐병원 힐링음악회’를 열었다.

파인힐병원 박정미 이사장, 김진목 병원장 인사에 이어 울주군 상북면장, 파출소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힐링음악회가 펼쳐졌다. 암 치료의 기본을 마음 관리로 꼽는 파인힐병원은 앎으로 암을 치료하고, 마음부터 관리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음악치유의 한 과정으로 힐링음학회도 개최하였다.

BNK 부산은행 실내악단이 오프닝을 열었고, ‘동래 한량무’ 공연이 이어졌다. 부산민속예술 무형문화제 제14호로 지정된 동래 한량무는 부산민속예술문화대학 김갑룡 선생과 제자 5명이 함께 하였다.


음악회 깜짝 선물은 파인힐병원 김진목 원장의 색소폰 연주였다. 색소폰 경력 20년의 베테랑인 김 원장은 여러 연주회에 참석하였고, 색소폰 독집 CD도 여러 장 낸 바 있으며, 부산시의사회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력도 있다. 동네 어른들은 ‘나팔 부는 원장’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며 즐거워했다.


신나는 민요로 지역민들이 특히나 좋아한 민요가수 김명창의 태평가가 이어졌다. 다음으로는 CEO이면서 시인가수로 알려진 서현의 노래무대였다. 성지한·안시은 부부의 멋진 노래 하모니도 울려 퍼졌다. 마지막은 무대는 유튜브에 ‘야메가수’로 활약 중인 김강수의 흥겨운 춤과 노래였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주민을 포함하여 200여 명이 참석하였는데 가을에 증축이 끝나면 멋진 강당에서 환우들과 지역주민들이 모두 참여하는 노래자랑대회를 갖겠다는 박정미 이사장의 인사로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