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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암 스트레스 클리닉' 개소

이 기사는 고동탄 기자가2018년04월12일 14시24분에 최종 입력하였습니다. 총 394명이 방문하여 읽었습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혈액종양내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중심으로 '암 스트레스 클리닉'을 개소해 3월 7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암 환자의 40%가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수준의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가 되고 있다.

따라서 발병 자체로 정신적 충격을 받는 단계부터 치료 후 생길 수 있는 우울과 불안 증세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체계적이고 세밀한 치료가 필요하다.

울산대병원 ‘암 스트레스 클리닉’은 우울, 불안, 불면, 식욕저하, 무기력감, 사회복귀에 대한 두려움, 대인ㆍ가족관계 및 자녀 양육 등의 어려움 등을 겪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약물치료, 상담치료, 인지행동치료, 이완요법교육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신건강의학과 권국주 교수는 “암 환자는 치료과정에서 느끼는 감정을 털어놓을 수 있는 통로가 필요하다. 암 스트레스 클리닉을 통해 다양한 스트레스 원인과 대처방법 등을 함께 고민하고 도움이 되도록 힘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