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국내암정보울산대병원, '암 스트레스 클리닉' 개소고동탄(bourree@kakao.com) 기자 입력 2018년 04월 12일 14:24분5,756 읽음
- 울산대학교병원은 혈액종양내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중심으로 '암 스트레스 클리닉'을 개소해 3월 7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암 환자의 40%가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수준의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가 되고 있다.
따라서 발병 자체로 정신적 충격을 받는 단계부터 치료 후 생길 수 있는 우울과 불안 증세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체계적이고 세밀한 치료가 필요하다.
울산대병원 ‘암 스트레스 클리닉’은 우울, 불안, 불면, 식욕저하, 무기력감, 사회복귀에 대한 두려움, 대인ㆍ가족관계 및 자녀 양육 등의 어려움 등을 겪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약물치료, 상담치료, 인지행동치료, 이완요법교육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신건강의학과 권국주 교수는 “암 환자는 치료과정에서 느끼는 감정을 털어놓을 수 있는 통로가 필요하다. 암 스트레스 클리닉을 통해 다양한 스트레스 원인과 대처방법 등을 함께 고민하고 도움이 되도록 힘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월간암(癌) 2018년 4월호
추천 컨텐츠
-
암을 치료하는 현대적인 방법 5가지
과거에 비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많아졌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술이나 항암치료 그리고 방사선치료가 전부라고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의학이 발전하면서 치료 방법 또한 다양해졌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중입자 치료기가 들어오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중입...
-
깨끗한 혈액 만들기 위해 생각할 것, 6가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먹는다 현대인의 생활을 고려해 볼 때 육체노동자가 아니라면 세끼를 모두 챙겨 먹는 자체가 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살아온 300만 년 중 299만 9950년이 공복과 기아의 역사였는데 현대 들어서 아침, 점심, 저녁을 습관적으로 음식을 섭취한다. 게다...
-
[에세이] 사유(思惟)를 만나다
글: 김철우(수필가) 가벼운 옷을 골랐다. 늘 들고 다니던 가방을 놓고, 가장 편한 신발을 신었다. 지난밤의 떨림과는 무색하게 준비는 간단했다. 현관문을 나서려니 다시 가벼운 긴장감이 몰려왔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 전시였던가. 연극 무대의 첫 막이 열리기 전. 그 특유의 무대 ...
-
나를 위로하는 방법, 한 가지
우리 주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러나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서 지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밝혀지지 않았을 뿐 죄를 저지른 채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통계청 자료에서는 전체 인구의 3% 정도가 범죄를 저지르며 교도소를 간다고 합니다. 즉 1...
- 월간암 - 정기구독신청
1년 5만원 정기구독료를 납부하시면 매월 집에서 편하게 월간암을 접할 수 있습니다. - 고려인삼공사 - 문의전화: 02-862-3992
시베리아 자작나무에서 채취 관리, 러시아 정부가 인증한 고려인삼공사 최상급 차가버섯 추출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