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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건강일반소변이 자주 마려운 이유! 전립선염, 치료방법 알아보니김진하 기자 입력 2018년 03월 28일 16:23분10,493 읽음
현대의 남성들에게 있어 전립선염의 발병률이 높은 질환이다. 업무시간의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 보내는 사무직 직장인이라면 나이가 젊더라도 전립선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은 남성들에게 큰 좌절감을 안겨준다.
오래 의자에 앉아서 보내는 생활은 전립선에 지속적인 압박을 가하면서 관련 기관의 손상을 야기할 수 있다. 잘못된 생활 습관은 물론 음주, 과로, 불규칙한 식습관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예전에는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분류됐던 전립선염증상은 이제 20~30대의 젊은층의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다.
전립선염 발생 시 남성이 겪을 수 있는 증상은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증상인 빈뇨 ▲소변 줄기가 약해지고 가늘어 지는 세뇨 증상 ▲소변을 보고 난 후 방광에 잔뇨가 남아있는 느낌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배뇨장애 증상 외에도 다양한 통증 증상도 나타날 수 있는데 회음부, 하복부, 허리, 고환에 통증이 발생한다. 배뇨시 통증이 느껴지는 배뇨통 증상도 동반된다. 전립선염에 의한 문제는 배뇨장애, 통증에서 그치지 않고 이어진다. 염증이 사정관을 자극하면 사정장애나 발기부전, 성욕감퇴도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남성이라면 전립선염은 물론 전립선비대증과 같은 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스탠탑비뇨의학과 김도리 원장은 “전립선염은 재발이 잦고, 요도염과 같은 다른 염증성 질환과 달리 치료가 쉽지 않아 장기간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 만성전립선염 증상인 경우가 많다. 때문에 초기부터 실력있는 비뇨의학과 전문의를 통해 진단과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원인 진단을 위한 빠르고 정확한 검사는 물론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 전립선염치료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논현동비뇨기과 스탠탑비뇨의학과 측에 따르면 전립선염완치를 위해서는 치료 후 관리 팁까지 전수할 필요가 있다. 또한 치료방법에 대한 치료 후기 만족도를 높게 끌어올리기 위해선 철저하고 다양한 검사방법이 요구된다.
우선 전립선검사는 촉진검사, 염증세포검사, 소변검사, 세균배양검사, 초음파검사, PCR 유전자증폭검사, PSA 전립선특이항원검사 등이 있다. 한 번의 채혈로 10분 내 PSA 수치 확인이 가능할 만큼 빠른 검사 시스템을 갖춰야 치료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다.
이후 검사 결과에 따라 전립선염치료법을 정한다. 전립선염 유형은 급성 세균성, 만성 세균성, 만성 염증형 비세균성, 만성 비염증형 비세균성 등 다양하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증상이 유형에 따라 각기 다르게 발생하므로 올바른 진단 선행은 필수다.
많은 환자들이 고민하는 만성전립선염 치료도 실력 있는 비뇨의학과 전문의를 통해 이뤄져야 안심할 수 있다. 주로 꾸준한 정주요법과 야황주사, TEMPRO 시술을 통해 성공적인 전립선염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중 TEMPRO 시술은 극초단파전립선온열치료 방법으로 요도 내시경이나 절제 기구 없이 진행 가능한 비교적 간편한 시술방법이다. 김 원장에 따르면 장비를 통해 전달된 50~60도의 열은 전립선 심부조직까지 전달되어 완성도가 높다. 템프로 시술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에도 유용한 장비다.
이어 김 원장은 “전립선염은 초기 적절한 약물과 휴식을 취해주면 어느 정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염증을 깨끗이 제거하지 않을 경우 재발하게 되거나 만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만성화 되어 약물치료의 효과가 없는 경우 TEMPRO 시술 등 더욱 전문적인 복합 치료 프로그램이 적용되어야 한다. 주치의와 함께 하는 꾸준한 치료와, 안내에 따라 정확한 생활관리가 더해진다면 완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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