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글루칸의 면역 촉진 또한 항암효과가 국내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그 시장 규모가 연 평균 8%의 급성장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국내의 베타글루칸 연구는 미비하다. 대부분 미국이나 일본 연구논문들만이 인용되고 있다 보니 정확한 정보들이 소비자들에게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베타글루칸의 유효성분인 ‘베타 1,3D 글루칸’의 성분조차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식품 분석 연구소가 국내에 존재하지 않는다. 베타글루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베타글루칸 구매에 있어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이번에는 베타글루칸 제품 구매에 도움되는 핵심 정보들을 알아보자.

◆버섯류(차가버섯, 꽃송이버섯)보다 효모류(빵효모) ‘베타 1,3D 글루칸’이 더 효과적이다

모든 버섯류의 ‘베타 1,3D 글루칸’은 수용성이다. 즉, 몸속 어디에서 용해될지 모르기 때문에 ‘베타 1,3D 글루칸’이 가진 본연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효모류 ‘베타 1,3D글루칸’은 비수용성으로 섬유 같은 물질이며 필요로 하는 부위에 가능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베타 1,3D 글루칸’은 소장에서 페이에르판을 거쳐 림프계통으로 전달된다. 그 후 림프계통에서 혈류, 몸의 모든 기관들, 심지어 식세포(세포를 먹어치우는 면역 세포)에 의해 골수까지 전달된다. 따라서 용해되지 않고 소장의 페이에르판에 대량 흡수될 수 있는 비수용성 효모류 ‘베타 1,3D 글루칸’이 버섯류보다 더 효과적이다.

◆유효성분 ‘베타 1,3D 글루칸’의 순도에 따라 섭취량이 다르다

베타글루칸에는 베타 1,3/ 1,6/ 2,3/ 3,6 등 여러 종류가 존재하며 그 중 면역 증진 효과가 있는 유효 성분은 ‘베타 1,3D 글루칸’이다. 따라서 1,3D 글루칸의 순도에 따라 면역증진에 미치는 섭취량은 다르다.
미국의 세계적 베타글루칸 권위자 바클라프 베트비카(Vaclav Vetvicka) 교수(컨터키 루이스빌 대학)는 미국 내 시판 중인 여러 다른 순도의 베타글루칸 제품들을 임상시험한 결과 ‘베타 1,3D 글루칸’ 순도 10% 차이는 일정 면역증진 효과를 얻기 위해 대략 16배 이상의 섭취량이 더 필요했다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따라서 고순도 제품일수록 적은 섭취량으로 최대 면역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유효 성분 ‘베타 1,3D 글루칸’의 섭취량에 따라 면역증진 효과가 다르다

암 환자에 있어서 ‘베타 1,3D 글루칸’은 하루에 어느정도 섭취해야 최대의 면역증진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그 섭취량은 위에서 서술했듯이 제품들의 ‘베타 1,3D 글루칸’ 순도에 따라 섭취량이 다르다. 순도가 낮은 제품은 고순도의 제품보다 적게는 8배, 많게는 1,000배 이상 섭취해야 한다는 임상시험 성적표들이 미국에서 발표됐다.
임상시험에 의하면 순도가 85%를 넘는 ‘효모 베타 1,3D 글루칸’의 경우 몸무게 1kg당 32mg를 섭취하였을 시 가장 높은 면역반응을 보였다.

◆베타글루칸 제품 구매 시 유효성분인 ‘베타 1,3D 글루칸’의 순도와 함량 확인은 필수

국내에서 대표적인 항암식품이 베타글루칸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는 ‘차가버섯’ 또는 ‘꽃송이버섯’ 제품들이다. 많게는 수십 개의 제품들이 저마다 최고의 항암식품들이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한다.
하지만 고객들은 어떤 베타글루칸 제품을 구입해야 돈을 낭비하지 않고 최적의 베타글루칸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까? 그 기준은 위에서 서술한대로 ‘비수용성 효모베타글루칸’이면서 고순도의 ‘베타 1,3D 글루칸’ 제품이 가장 가성비 좋은 베타글루칸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한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트랜스퍼 포인트社의 ‘글루칸300(#300)’이 유일하다. 이 제품은 ‘비수용성 효모 베타 1,3D 글루칸’을 85~88% 함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