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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안내 - 암, 더 이상 감출 수 없는 진실

이 기사는 임정예 기자가2018년03월13일 17시40분에 최종 입력하였습니다. 총 569명이 방문하여 읽었습니다.


지은이 트래비스 크리스토퍼슨
펴낸곳 시그마북스
정 가 16,000원
부제: 잘못된 방향에서 길을 잃은 암과의 전쟁


◆책 소개
의학은 지난 100년 동안 숨 막히는 발전을 이루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암 치료에는 왜 아무런 진전이 없는 것일까? 암의 주요 치료법 중 하나인 방사선 치료는 무려 100년도 더 전에 개발되었다. 암의 원인을 유전이나 돌연변이에서 찾기보다는 대사의 측면에서 봐야 한다는 연구와 주장이 이미 1930년대에 있었다. 의사와 연구자들은 임상시험을 통해 암이 화학요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질환이 아니라 대사의 문제라는 사실을 명백하게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학계는 아직도 여전히 화학요법을 표준치료로 채택하고 있다. 의학계와 과학자들이 잘못된 패러다임에 너무 오래 갇혀 있는 바람에 인류는 이토록 오랜 세월이 지나도록 암을 정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지은이 소개
저자인 트래비스 크리스토퍼슨은 몬태나주립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으로 학사학위를 받았고 사우스다코타 스쿨 오브 마인스 앤드 테크놀로지에서 재료공학과 과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단 하나의 원인, 단 하나의 치료Single Cause, Single Cure』가 있다.

◆책 속으로

Chapter 01. 암은 어떻게 해서 유전질환으로 알려지게 되었을까
바르부르크가 암을 에너지 문제라고 확신한 이유는 비특이성 때문이었다. 대부분의 질환에는 특이성이 있다. 누군가가 결핵에 감염되었다면 호흡기 질환으로 나타난다. 순환계가 막히면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나타난다. 바르부르크는 암을 더 근본적인 문제로 보았다. 포트와 라우스가 발견했듯 암에는 무수한 원인이 있으며 많은 의사들이 증명했듯 어떤 조직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암은 본질적인 문제이며 생명에 있어 에너지만큼 본질적인 것은 없다.

Chapter 06. 미토콘드리아 : 과거의 이론이 새롭게 돌아오다
탄수화물이 고갈되자 신체는 가장 선호하는 대사 에너지 생성 과정에 급제동을 걸었다. 그리고 순환 연료의 근원인 글루코스를 대신해 케톤체라는 분자를 생산했다. 암이 대사질환이라는 틀을 갖추면서 케톤체는 암 치료에 흥미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Chapter 07. 우리는 이제 어디로 가는가
이 책에서 강조하는 대사요법은 새로운 시각으로 암과 싸우려는 소수의 과학자들의 첫 번째 시도이다. 첫 시도임에도 그들은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과거와 확연히 다른 새로운 시각이다. 암 치료는 온화한 회복의 과정일 수 있다. 사이프리드의 말처럼 ‘들어갈 때보다 건강한 모습을 나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