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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암대학원대학교 이경주 졸업생, 유전체학회 ‘우수 대학원 논문상’ 수상
임정예 기자 입력 2018년 02월 28일 19:19분1,241 읽음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은숙) 이경주 졸업생(지도교수 공선영)은 최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된 ‘2018년 한국유전체학회 동계 심포지엄(The 14th KOGO Winter Symposium)’에서 ‘Genomics & Informatics 우수 대학원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유전체학회 학술지인 ‘Genomics & Informatics’에 투고된 국내 대학원생을 제1저자로 하는 논문 중 우수 논문을 선발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경주 졸업생·공선영 지도교수 연구팀은 다발성골수종의 치료 불응성과 관련된 염색체 파열의 분석에 관한 제출논문(원제: ‘Chromothripsis in Treatment Resistance in Multiple Myeloma’)으로 수상하게 됐다.

공선영 지도교수는 “앞으로도 혈액암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표지자 연구를 지속해 환자별 맞춤 치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는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의 해외학회지원프로그램과 한국연구재단의 연구비 지원으로 이뤄졌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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