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ol 전문가회원accessibility 회원가입perm_identity 로그인
여성의 야간근무 전반적 암 발생 높인다

이 기사는 고동탄 기자가2018년02월26일 18시32분에 최종 입력하였습니다. 총 1044명이 방문하여 읽었습니다.

여성의 장기적인 야간 교대 근무, 암 발생 위험 19% 높여
중국 사천 대학교 화서 의료센터의 쉬에레이 마 조교수는 유방암이 전 세계적으로 여성들이 가장 많이 진단을 받는 암이기 때문에 이전에 실시한 메타분석은 대부분이 여성 야간 교대 근무자와 유방암 발생 위험 간의 관련성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었지만 결론은 일관성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전의 연구를 바탕으로 마 교수와 그의 동료들은 여성들에게 장기적인 야간 교대 근무가 거의 12가지 유형의 암 발생 위험과 연관성이 있는지 분석해보았다.

이들 연구진은 61건의 논문의 데이터를 이용해서 메타분석을 실시해보았다. 이들 논문에 포함된 암 케이스는 114,628건이고 관련된 참여자는 북미,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아시아의 3,909,152명이었다. 이들 논문은 26건이 코호트 연구이고 24건은 환자-대조군 연구이며 11건은 코호트 내 환자-대조군 연구였다.

이들 연구를 분석해서 장기적인 야간 교대 근무와 11가지 유형의 암의 발생 위험 간에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조사해보았다. 또 추가적인 분석을 실시해서 구체적으로 여성 간호사들의 경우 장기적인 야간 교대 근무와 6가지 유형의 암의 발생 위험도 살펴보았다.



전반적으로 여성들에게 있어서 장기적인 야간 교대 근무가 암 발생 위험을 19% 높였다. 구체적인 암을 분석해보니 연구진은 이런 여성 집단은 장기적인 야간 교대 근무를 하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암 발생 위험이 피부암은 41%, 유방암은 32%, 위장관암은 18% 더 높은 것을 발견했다.

참여자를 지역별로 분류해보니 유방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은 북미와 유럽의 여성 야간 교대 근무자에게만 해당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진은 야간 교대 근무와 유방암 발생 위험 간의 상관관계가 북미와 유럽의 여성들에게서만 나타나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마 교수는 말했다. 이들 지역의 여성들은 유방암같이 호르몬과 관련된 암과 상관관계가 있는 성 호르몬 수치가 더 높아서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그는 추측했다.

여성 야간 교대 근무, 유방암 위험 5년마다 3.3%씩 높아져
여성 간호사만 따로 떼서 보면 야간 교대 근무를 한 간호사들은 그렇지 않은 간호사들에 비해 암 발생 위험이 유방암은 58%, 위장관암은 35%, 폐암은 28% 더 높았다. 분석을 해본 모든 직업 중에서 만약 야간 교대 근무를 한다면 간호사들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가장 컸다. 야간 교대 근무를 한 간호사들은 의학에 대한 경험이 있어서 조기 검진을 받을 가능성이 더 높았을는지도 모른다고 마 교수는 말했다. 이들 여성 집단에게서 암 발생 위험이 더 높은 또 다른 이유는 아마도 야간 교대 간호 업무의 (더 격렬한 교대 근무와 같은) 직업적인 요구조건과 관계가 있을는지도 모른다고 그는 덧붙여 말했다.

이들 연구진은 또 야간 교대 근무 기간과 관련이 있는 유방암 연구 논문들을 대상으로 용량-반응 메타분석도 실시했다. 그 결과 그들은 야간 교대 근무를 하면 유방암 발생 위험이 5년마다 3.3%씩 높아지는 것을 발견했다.

이전에 발표된 많은 연구들을 체계적으로 통합해서 우리는 야간 교대 근무가 여성들에게 있어서 몇 가지 흔한 암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마 교수는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장기적인 여성 야간 교대 근무자들을 위해 그들의 건강을 보호해 줄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을 시사하고 있다고 그는 부언했다.

그는 계속해서 이렇게 말했다.
“이번 연구는 야간 교대 근무가 여성들에게 흔한 암의 1가지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연구결과들이 여성 야간 교대 근무자들을 보호하는 효과적인 조치를 수립하고 시행하는 데 도움을 줄는지도 모른다. 장기적인 야간 교대 근무자들은 정기적인 신체검사와 암 조기검진을 받아야만 한다. 전 세계적으로 교대 근무가 확대되는 추세와 공중의 암 부담이 큰 점을 감안해서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한 공중의 관심을 끌어서 그로 인해 규모가 더 큰 코호트 연구들을 실시해서 이런 상관관계를 재확인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시작했다.”

이번 연구의 한계는 야간에 일하는 것이란 정의와 1달에 최소한 3일 밤은 일하는 것이란 정의를 포함해서 “장기적인” 야간 교대 근무의 정의와 관련해서 이전의 연구들 간에 일관성이 없는 점이다. 또 다른 한계는 연구 간의 이질성과 출판 편견이 상당한 점이다.

X. Yuan et al., "Night Shift Work Increases the Risks of Multiple Primary Cancers in Women: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61 Articles" Cancer Cancer Epidemiol Biomarkers Prev, 2018; 27 (1): 25 DOI: 10.1158/1055-9965.EPI-17-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