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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뼈가 심각하게 부족해도 대부분 임플란트 가능

이 기사는 구효정 기자가2018년02월13일 11시08분에 최종 입력하였습니다. 총 693명이 방문하여 읽었습니다.

임플란트의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환자의 잇몸 뼈의 상태가 매우 중요하다. 모래성에 집을 지으면 금방 무너져 내리듯이 아무리 좋은 재료를 써도 잇몸 뼈의 높이나 두께가 부족하거나 단단하지 못하면 유착에 실패하여 이탈되거나 금속 식립체가 겉으로 보이게 될 수 있다.

의사는 환자의 잇몸 뼈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여 정확한 치료계획을 세울 줄 알아야 한다. 잇몸 뼈가 부족하거나 건강하지 못한 경우라면 이를 먼저 해결해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정상적인 상태로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잇몸 뼈의 두께와 높이가 적당하고 건강한 상태라면 바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러한 경우는 오히려 적다. 치아가 상실되는 이유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잇몸 뼈에 이상이 생긴 경우이기 때문이다. 외부 충격에 의해 흔들리다가 빠진 경우는 좋은 상황일 수 있지만, 치주염 등에 의해 약해진 잇몸 뼈가 치아를 잡아 주지 못해서 탈락된 경우에는 임플란트도 단단히 고정이 안 될 가능성이 크다.

잇몸 뼈의 양이 비교적 많지 않거나, 골 결손부의 형태가 뼈를 만들기에 어렵지 않은 환자라면 비교적 간단한 뼈 이식만으로 임플란트가 가능할 수 있다. 하지만 심한 치주질환으로 인해 치아가 상실된 경우엔 잇몸 뼈의 후퇴가 많이 진행되어 임플란트가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고 브리지나 부분틀니 또는 전체틀니를 권유받게 되는 상황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뼈 이식 외에 뼈를 만드는 여러 가지 방법을 복합적으로 시술하는 골형성법으로 잇몸 뼈를 정상에 가깝게 재건하는 것이 가능하다. 뼈 이식(골이식술)외에 골유도재생술, 골신장술, 골성장인자이용법 등을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단일 또는 복합적으로 시술하는 하므로 임플란트에 대해서 오랜 기간 연구하고 시술해온 병원을 찾아볼 것을 권한다.

수플란트 치과병원의 김선영 대표원장은 “환자의 잇몸 뼈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때 반드시 그에 맞는 치료계획을 세워야 한다. 잇몸 뼈의 상태가 많이 나쁠수록 이를 위한 치료과정이 추가되어 전체 치료기간도 길어지고 비용도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잇몸 뼈의 상태가 심각해지기 전에 치료받는 것이 좋다. 치주질환도 초기에 치료를 하면 치아가 상실되는 상황까지 가지 않을 수 있으나, 치아가 흔들리거나 빠지는 상황이 된 경우에 CT 촬영을 해보면 전체적으로 잇몸 뼈가 매우 적거나 부실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상태에서는 뼈이식 만으로는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서 뼈를 충분히 만들어야 임플란트가 가능해진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김 원장은 “치주질환 환자는 유전적인 요인도 있어서 다른 사람들에 비해 잇몸 뼈가 세균에 약한 경우일 수 있으므로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관리해서는 안 되고 더 철저한 구강 위생관리를 습관화 하고 정기적인 치과검진을 통해서 관리를 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심한 치주질환에 의해 잇몸 뼈가 많이 부족해서 임플란트가 불가능하여 불편한 틀니를 착용중이라면 골형성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다. 골형성은 그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기 때문에 의사의 경험과 노하우가 매우 중요하니 저렴한 병원을 찾기보다 정말 제대로 할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해당 병원의 홈페이지에서 실제 치료한 환자들의 전후사진을 꼼꼼히 살펴보면 병원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