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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웰빙, 암으로 인한 전신쇠약 치료제 독일서 임상승인

이 기사는 임정예 기자가2018년01월24일 12시38분에 최종 입력하였습니다. 총 986명이 방문하여 읽었습니다.

녹십자웰빙은 암으로 인한 고도의 전신 쇠약인 '암 악액질'(Cancer cachexia) 증상을 개선하는 신약 후보물질 'BST204'의 임상 2상을 독일에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독일 의약품 당국인 연방의약품의료기기연구원(BfArM)에서 승인받은 이번 임상은 앞으로 독일 슈투트가르트 등 3곳의 대학병원에서 폐암과 대장암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녹십자웰빙에 따르면 BST204는 에너지 대사와 근육 활성화 촉진을 돕는 진세노사이드를 이용해 암 악액질 증상을 개선하는 후보물질이다. 비임상 연구에서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앞선 독일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을 각각 입증했다.

암 악액질은 암으로 인해 대부분의 영양소를 종양에 빼앗기면서 심각한 체중 감소 등 고도의 전신 쇠약을 일으키는 증상을 칭한다. 전체 암 환자의 50% 이상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부작용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허가받은 치료제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