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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암 바이오마커 발굴 시스템 구축

이 기사는 고동탄 기자가2018년01월24일 12시38분에 최종 입력하였습니다. 총 444명이 방문하여 읽었습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박찬이 임상유전체분석실 박사 연구팀이 인간 전사체 스플라이싱 현상을 분석한 데이터베이스 'ASpedia'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단일 유전자가 다양한 조합의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선택적 스플라이싱(alternative splicing)이라고 한다. 같은 유전자라도 약간씩 다른 단백질 동위체를 만들고, 결과적으로 질병에 서로 다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 과정은 유전적 질환에 내포돼 유전체 마커를 찾는데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음에도 지금까지 제대로 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박찬이 박사 연구팀은 선택적 스플라이싱에 영향을 주는 변수를 다중 오믹스 관점에서 분석하고 데이타베이스화했다. ASpedia로 명명된 이 시스템은 는 주석 데이터베이스, 검색시스템, 선택적 스플라이싱 식별에 특화된 브라우저로 구성된다. △ DNA, RNA, 단백질에서 추출한 게놈 분석 △ 차세대 유전체 분석(NGS) 데이터로 분석한 전사, 조절요소 △ 기존 데이터에서 수집한 동종형 특이적 기능 정보를 제공한다.

박찬이 박사는 “연구시스템은 빅데이터 기반 암 전사체 선택적 스플라이싱을 분석하고, 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바이오마커를 발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생명공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뉴클레익 엑시드 리서치(Nucleic Acids Research) 11월 2일자 온라인에 게재됐으며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논문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