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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용 항암제 리포락셀, 유방암 임상 시작

이 기사는 임정예 기자가2018년01월24일 12시25분에 최종 입력하였습니다. 총 2004명이 방문하여 읽었습니다.

대화제약은 항암제 리포락셀의 재발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국내 유방암 2·3상 임상시험에 첫 환자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리포락셀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경구용 파클리탁셀 제품이다. 대표적인 세포독성 항암제 파클리탁셀은 지난 30년간 세계적으로 사용되며 효과를 입증했으나, 그동안 난용성과 흡수저해 등 문제로 삼키는 약 개발은 어려웠다.

대화제약은 자체 DH-LASED 플랫폼 기술을 통해 개발에 성공하고 작년 9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암에 대한 시판허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임상은 국내 8개 기관에서 재발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 34명을 대상으로 2상 시험을 진행하고, 이후 476명 대상 3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클리탁셀은 위암에서도 효과가 입증됐지만 유방암과 난소암에서 더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본 임상시험을 통해 유방암 1차 치료제로서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될 경우 더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