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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 2017년 진료비 확인 우수기관 선정
고정혁 기자 입력 2017년 12월 31일 20:07분1,074 읽음: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선정하는 협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11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9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2017년 진료비확인 협업 우수 요양기관 포상행사’에서 울산대학교병원 보험심사팀이 협업 우수기관으로 전국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선정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감사패를 받았다.

울산대학교병원 보험심사팀은 합당하고 정확한 진료비용이 청구될 수 있도록 심평원의 정보 요청에 적극 협조하고 각종 제반업무에 대해 신속하고 빠른 업무처리로 큰 도움을 준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환자 민원의 처리 및 건수 등이 타 기관과 비교했을 때 월등히 낮아 환자 만족도가 높았으며, 적정진료비 청구를 통해 환자들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산대학교병원 보험심사팀 김영미 팀장은 “협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먼저 기쁘며, 환자와 보호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험심사팀은 진료비 발생과 관련된 수가를 관리하고 진료비가 보험기준과 정책에 적합한지 심사한다. 의료행위에 발생되는 진료비용의 적정여부를 심사하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청구하며 그에 따른 사후관리업무를 통해 환자들의 적정진료를 돕고 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