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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어떻게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가

이 기사는 고동탄 기자가2017년11월28일 15시00분에 최종 입력하였습니다. 총 351명이 방문하여 읽었습니다.



지방과 암 간의 연관성, 세포간의 상호소통에 따라 정해져
과학자들은 비만이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그 이유는 알지 못했다. 이제 최근의 연구가 어떻게 지방세포가 종양을 촉진하는지 그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연구진은 이 문제가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비만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고 이제는 비만이 16가지 유형의 암과 관련이 있어서 비만이 주요한 암 발생 위험 요인 중 하나로 인정되고 있다고 솔트 레이크 시티의 헌츠먼 암 연구소의 코넬리아 울리치가 설명했다. 암을 예방하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우리는 비만과 암을 관련짓는 특정한 메커니즘을 긴급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울리치는 부언해서 설명했다.

이전의 연구들은 지방이 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이미 개괄적로 밝혔다. 예를 들면 비만이 인체 내에 염증을 증가시키는데 염증은 오래 전부터 암과 관련지어졌었다. 비만은 또 암세포의 물질대사에 영향을 미쳐 면역체계의 자연적인 방어망을 훼손시킬 수 있는데 이것이 종양이 성장하고 퍼져나가는 데 도움을 줄 수가 있다.

울리치의 연구진은 또 지방과 암 간의 연관성이 세포 간에 복잡한 화학적인 신호를 교환하는 세포 간의 상호소통에 따라 정해진다고 밝혔다. 이런 상호소통을 교란시키는 방법을 찾으면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방법이 나올 수가 있을 것으로 연구진은 생각하고 있다.

국제적인 연구진은 이번 문헌고찰 연구에서 기존의 20개 연구의 데이터를 살펴보았다. 이들 연구는 지난 70년 동안 발표된 것으로 모두 다 지방세포와 악성 종양 간의 세포 간 상호소통에 초점을 맞춘 연구들이다. 이들 연구 중 몇 가지 연구에서는 지방 기질세포라는 특정한 지방세포들이 암 병변으로 침입해서 종양의 성장을 자극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존의 데이터는 또 전립선암이나 유방암에 걸린 비만한 사람들은 날씬한 사람들보다 이런 세포들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듯한 것을 보여주었다.

일부 유형의 지방세포들은 또 대사활동이 더 왕성해서 종양 성장을 촉진하는 물질을 더 많이 방출하는 것도 이번 연구가 발견했다. 또 지방은 흰색이나 갈색이나 베이지색이 될 수가 있는 듯하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이들 서로 다른 유형의 지방세포들은 인체 내의 수량과 위치에 따라 각각 다르게 행동한다. 예를 들면 이번 연구는 백색 지방 조직이 염증과 관련이 있고 유방암에 걸린 여성들의 예후가 나쁜 것과도 관련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지방의 인체 내 위치가 지방이 특정한 암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좌우하는 것도 이번 연구가 발견했다. 지방세포는 항상 결장암과 직장암에 인접해있고, 유방암의 직접적인 환경의 일부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비만과 암, 2가지 질병의 공통 연결고리는 염증
연구진에 의하면 미래의 연구가 인근의 지방에 영향을 미쳐서 종양의 성장을 촉진하는 과정을 교란하는 것이 가능한지를 의사들이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는지도 모른다고 한다. 우리는 상호소통이 일어나는 방법과 관련된 물질들을 밝혀내기 시작했을 뿐이라고 울리치는 보도 자료를 통해서 밝혔다. 이런 과정을 우리가 더 많이 이해하면 할수록 우리가 비만과 관련이 있는 암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표적물과 전략들을 그만큼 더 잘 확인할 수가 있다고 울리치는 부언했다.

비만에 관한 2명의 전문가들이 이런 유형의 연구가 중요하다는데 동감했다. 비만이 흡연을 능가해서 암 사망의 제일 큰 요인이 되고 있다고 뉴욕시의 레녹스 힐 병원의 비만 수술 책임자인 미첼 로슬린 박사가 말했다. 여기서 요점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분과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며, 비만이 인체의 모든 부문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로슬린은 덧붙여 말했다. 뉴욕 대학교 윈트롭 병원의 내분비전문의인 레이몬드 라우 박사는 비만과 암 발생 위험 간에는 상관관계가 있으며 이 2가지 질병 상태를 연결하는 공통적인 연결고리가 염증이라는 증거가 증가하고 있고 (문헌을 고찰한) 이번 연구가 그런 상관관계를 뒷받침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참조: C. Himbert et al., "Signals from the Adipose Microenvironment and the Obesity-Cancer Link-A Systematic Review" Cancer Prev Res (Phila). 2017 Sep;10(9):494-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