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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매트 및 전신온열요법, 환절기 체온관리를 통한 면역력 강화
고동탄(bourree@kakao.com) 기자 입력 2017년 09월 29일 22:23분5,754 읽음
알베르 카뮈가 “가을은 모든 잎이 꽃이 되는 두 번째 봄이다”라고 언급했던가.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신비한 계절인 가을이 성큼 다가오며, 9월 초순까지 무더위가 이어진 후 바로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접어들게 된다. 환절기에는 우리 몸의 생체 리듬에도 변화가 생겨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고, 여름을 나는 동안 우리 몸은 열 생성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적응했으나 이 상태에서 갑작스런 찬 공기를 맞닥뜨리면 그에 대항하는 능력이 낮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환우들은 환절기에 각별히 면역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면역력 강화의 핵심, 체온상승
암 환자들의 대부분은 체온이 정상 체온 36.5℃를 밑도는 경우가 많은 저체온 상태를 보이는데, 저체온이 지속되면 몸의 체온을 정상체온으로 맞추기 위해 혈관을 수축시키고, 이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노폐물과 독소가 배설되지 못하며 각종 질병에 시달릴 뿐만 아니라 암세포도 더욱 활발해져 암치료와 관련해 불리한 환경을 갖게 된다.
따라서 같은 치료를 하더라도 체온이 높은 상태와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의 치료 결과가 달라질 수밖에 없어 많은 환우들이 암치료에 앞서 저체온 증상 개선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저체온을 올리는 기본적인 방법으로 과식하지 않기, 스트레스 안 받기, 찬 음식 멀리하기, 외부 온도가 높은 곳에서의 생활, 통기성이 좋은 옷 입기 등등 있으나 최근에는 면역력을 높이며 고온에 매우 약한 암세포를 약한 상태로 만드는 전신온열요법이 전통적인 암치료와 더불어 필수적인 대체요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열’ 보다 ‘원적외선’
4계절 내내 전신온열요법을 지속하여 효과적인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우선 원리를 잘 따져보아야 한다. ‘체온’, 그리고 ‘온열’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자칫 ‘열’이라는 함정에 빠지기 쉽다. 온열요법은 단순히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아닌, 심부 체온을 상승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전기장판을 뜨겁게 해서 누워있는다고 심부 체온이 상승할까? 그렇지 않다. 심부 체온 상승을 위해서는 단순한 ‘열’의 원리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세포를 운동시켜야 하는데, 이러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바로 ‘원적외선’이다.

원적외선은 체내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여 미세한 진동을 일으키는 ‘공명작용’을 하는 것이 특징인데, 이러한 작용으로 신체 표면 및 근육뿐만 아니라 장기, 혈관, 림프, 신경계 등 신체의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장기에도 영향을 미쳐 체감 온도에 비해 심부 체온을 충분히 상승시킨다.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까?
첫째, 원적외선 바이오매트
앞서 언급했듯이 단순히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아닌 심부 체온을 높이는 것이 목표이므로 심부 체온을 높이는데 가장 효과가 뛰어난 원적외선을 활용한 온열치료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비교적 파장이 짧아 침투력이 강하며 편안한 열을 발생시키는 자수정 ‘원적외선 바이오매트’가 주목받고 있다.

둘째, 안전한 공신력 있는 제품
온열치료기의 목적은 치료에 있으므로 신뢰할 수 있는 제품, 즉 제품의 공신력을 확인해봐야 한다. 국내 식약처, 미국FDA, 일본 후생성에서의 ‘미국 FDA 인증매트’, ‘일본 후생성 인증매트’처럼 여러 국가에서 의료기기로 인증 받았는지의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장기간 신체와 닿아있는 전기제품이라는 것을 착안하면, 세계적으로 가장 까다로운 인증기관 중 하나인 독일 TUV와 같은 기관으로부터 받은 ‘독일 TUV 인증매트’처럼 전자파 및 전기 안정성 인증을 받았는지 여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약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수술로 치료하고 수술로도 안 되는 병은 열로 치료하라’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적 있다. 암과의 싸움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소, 체온관리를 통한 면역력 강화. 적절한 온열치료기, 온열요법을 통해 환절기 가을, 암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지 않을까?
월간암(癌) 2017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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