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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따뜻한 잠자리에서 힐링
고정혁 기자 입력 2017년 01월 24일 15:04분9,375 읽음
추운 겨울이 다가왔다. 전문가들의 의견으로는 소빙하기에 가까워 갈수록 겨울이 추워진다고 한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사망률이 높거나 건강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각종 의학에서는 혈액의 온도가 건강의 중요한 지표라고 한다. 건강한 사람의 혈액온도는 36.5℃이다. 임산부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신체온도가 37.2℃로 높아진다. 장자크 베넥스 감독의 베티블루 37.2라는 영화가 있다. 여기서 37.2는 임신 했을 때 온도를 말한다.

자연의 질서는 놀랍지 않는가? 임신을 하게 되면 혈액의 온도를 올려서 면역력을 스스로 증가시킨다. 반면 일본의 유명한 의학박사 이시하라 유미 박사는 체온이 1℃씩 내려갈 때마다 면역력이 5배씩 떨어져 34℃ 이하일 경우에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데이터를 검증했다. 암에 걸리면 오한증이 나는 이유는 체온이 3~4℃만 떨어져도 신체의 항온성을 유지하려는 자연적인 반응 때문이다.

하지만 암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면 전기를 이용한 온열장치(전기매트, 온수매트 등)는 절대로 사용이 금지된다. 그 이유는 화상의 위험에 잦은 노출이 될 뿐만 아니라 상처를 입었을 때 피부가 괴사되기 시작하면 약한 면역력 때문에 잘 낫지 않기 때문이다. 전기를 사용한 온열제품은 전자파 외에도 실제 화상이라는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되며 자칫 잘못하면 평생 몸에 흉터가 남게 된다.

축열성이 없는 전기매트나 온수매트 등은 겉피부만 데우기 때문에 뼛속 깊이 열이 침투하지 못해 추위를 완전히 가시지 못한다. 이런 전기매트 등은 추울수록 온도를 올리게 되며 이때 발생하는 전기와 온수의 열이 바로 뼈 직전까지 피부를 익혀 피부가 괴사되고 심하면 자가 피부를 이식해야 하는 불상사가 일어나곤 한다. 일반인들도 화상을 입게 되면 큰 문제가 되는데 암이나 당뇨환자들은 잘 낫지 않아 사용을 절대로 금하는 것이다.

우리는 몸이 좋아지기 위해 건강하고 따뜻한 잠자리의 점검이 필수적으로 체크되어야 한다. 수면 중 체온이 저하가 되면서 면역력을 떨어트리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고 몸의 온도를 유지해야 피로가 회복되어 가볍고 건강한 몸으로 활기찬 일상생활을 반복할 수 있다. 문제는 안전하고 편리하고 따뜻한 수면 방법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보일러를 높게 올리면 난방비가 많이 들어 실내공기까지 답답하고, 전기매트나 전기온수매트를 사용하면 유해한 전자파는 물론이고 화상의 위험까지 감수해야 한다.


전기 매트에서 자다가 화상을 입은 팔과 그로 인해 남은 상처

그런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만한 보조난방기구가 있다. 온돌라이프에서 취급하는 편백나무 온열 침대 제품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여러 가지 장점들을 지닌 획기적인 난방제품이다.

첫째, 인체에 유해한 자기장전자파(mG)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기존의 돌침대나 온수매트처럼 자기장전자파가 발생하는 전기열선이나 난방필름 같은 소재를 사용하지 않는다. 우주선에서 사용되는 첨단 난방 소재인 히트파이프를 이용한다. 히트파이프 난방 기술이란 1.5m 길이의 동파이프 내부에 나노기술이 적용된 용액이 들어있어 이것을 진공상태를 만들면 40℃에서 기화가 되어 열을 초고속으로 전달하게 되는데, 이는 마치 증기기관차의 증기 열처럼 고온의 기체가 동파이프를 150℃까지 올려 주변의 황토를 데우는데 온도는 그야말로 펄펄 끓는다고 할 수 있다.



구들장만큼 깊이 있는 원적외선방사열이 방사되며 이렇게 뜨거워진 열이 국내산 편백나무를 따뜻하게 만든다. 향긋한 편백나무의 향과 함께 기분이 매우 좋아지고 가열된 황토의 원적외선 복사열이 몸 안에 깊게 침투하여 혈액을 따뜻하게 데워주어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 다음호에 이어서 >
월간암(癌) 2016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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