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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내인생의 신호등 - 실천방안을 모색하다, 세번째 이야기
장지혁 기자 입력 2016년 12월 05일 15:44분18,301 읽음
김재준 | 대장암 말기. 안산대 교수

원인분석을 통해 나만의 암 치유체계를 확립하다-3

Ⅵ 체온관리: 저체온 해결

낮은 PH상태에서 헤모글로빈은 폐로부터 신선한 산소를 가져오지 못하고 그 결과 체온이 떨어진다. 아보 도오루의 「알기 쉬운 체온 면역학」과 「면역력 슈퍼 처방전」에서는 지나치게 편안한 생활과 스트레스에 의한 교감신경 긴장이 저체온의 원인임을 밝히고 있다. 저체온은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결국 병을 만든다는 것이다.

와타요 다카호는 암에 잘 걸리는 체질을 다섯 가지로 분류하고 있는데 면역력이 낮은 사람, 체온이 낮은 사람, 대사증후군 체질인 사람, 혈액이 끈적끈적한 사람, 만성 염증이 있는 사람이 암에 잘 걸린다고 하였다. 체온이 낮으면 교감신경이 우위를 차지하는 상태가 되어 혈액흐름(혈류)이 나빠지면서 영양분 등을 세포 안으로 공급할 수 없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게 되면서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요시미즈 노부히로의 「체온 1도 암을 이긴다」에서 체온이 1℃만 낮아지면 면역력이 36% 저하되고, 기초대사는 12% 저하되고, 체내 효소 움직임이 50%가 저하된다고 설명한다. 결국 저체온은 면역력과 저항력을 떨어뜨려 암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없게 만든다. 저체온을 올리는 기본적인 방법으로는 과식을 금하고 스트레스 안 받기, 생활에서의 찬 음식이나 에어컨 멀리하기, 외부온도가 높은 곳에서 생활, 통기성이 좋은 옷 입기, 배를 따뜻하게 하여야 하며,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온열요법, 반신욕, 족욕, 운동 등이 있다.

체온관리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이 강조하고 있다.
아보 도오루의 「알기 쉬운 체온 면역학」에서 “체온이 올라가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이 회복되고 면역의 힘이 소생하여 결국 NK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한다.”고 설명한다. 저체온의 개선 방법으로 온열요법과 반신욕이 좋음을 예로 들고 있다. 또한, 그는 고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며 고열은 암이 빨리 사라지나 고열이 나면 체력이 그만큼 소모되므로 체력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아보 도오루는 「면역혁명」에서 “발열은 림프구를 활성화하고 종국에는 치유에 이르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즉, 열이 나면 림프구가 싸울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다는 것이다. 그의 또 다른 저서 「내 몸을 살리는 면역의 힘」에서 연전현상(적혈구가 엉기는 현상)도 저체온에 그 원인이 있으며, 이의 해결방법으로 보온 등 저체온 해결의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홍헌표의 「암과의 동행 5년」에서는 “족욕은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혈액은 영양성분과 산소를 우리 몸 세포 구석구석까지 전달하고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족욕이 혈액 순환을 좋게 하는 이유는 우리 몸의 혈액과 체액이 따뜻한 곳에서 차가운 곳으로 잘 흐르기 때문이다. 족욕은 숙면에 도움이 되어 숙면을 취하면 성장 호르몬, 렙틴, 멜라토닌의 분비가 촉진되어 면역력을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히고 있다.

안도현의 「암을 이기는 7가지 건강관리」에서는 “저체온은 체내를 산화시켜 노화를 재촉하며 면역력과 저항력을 떨어뜨려 질병을 유발한다. 체온이 올라가면 혈액순환이 잘되어 혈류량이 증가한다. 혈류량이 증가하면 세포의 충분한 산소와 영양이 공급되어 면역력을 올린다.”고 한다.

이성재의 「자연 치유력」에서 족욕은 “냉해지기 쉬운 하체혈액의 알칼리도 높이고 발한(땀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는 “몸이 차가우면 혈관이 위축되고 끈적끈적한 노폐물이 혈관벽에 달라붙어 혈액순환이 나빠져서 혈압이 올라간다.”고 설명하며, 족욕은 “혈류를 촉진하여 혈액순환을 좋아지게 한다. 그중에서도 내장으로의 피의 흐름이 좋아지면서 내장기능을 지배하고 있는 자율신경의 활동이 정상화 되고, 자율신경이 정돈됨으로써 모든 신체기능 정상화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족욕은 식후 30분 이후 실시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아보 도오루의 「내 몸을 살리는 면역의 힘」에서 입욕을 하면 “피지선에서 나오는 땀 속에는 세포 내에 축적된 중금속, 비소, 수은, 다이옥신 등 화학물질이나 활성 탄소, 유해물 등의 독소 배출을 촉진한다. 몸에 적당한 열이 가해지면 그것에 대항하여 열충격단백질(HSP)이라는 새로운 단백질의 생산이 증가되어 면역력이 높아진다.”고 한다.

오타니 노리오의 「면역력 강화 수면법」에서 “체온이 1℃ 내려가는 것만으로 면역력은 35% 떨어지고 기초대사능력은 15~25%가 떨어진다.”는 것과 “암세포가 가장 많이 번식하는 온도는 35℃임”을 설명하며, 암에 걸리지 않는 장기가 심장과 비장인데 이들의 공통점은 발열이 높다는 것이다. 따라서 36.5~37.0℃에 해당하는 체온유지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와타요 다카호의 「아침주스 과일 채소 식이요법」에서 “저체온은 면역시스템을 무너뜨리기 때문에 저체온의 원인인 스트레스를 제거하고 평균체온을 올리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요시미즈 노부히로의 「체온 1도 암을 이긴다」와 「암 환자를 구하는 제4의 치료」에서 체내 냉증이 혈행의 불량을 가져오며, 이것이 만병의 근원임을 밝히고 있다. 냉증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온열요법을 강조하고 있으며, 특히 바이오매트에 대해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그는 바이오매트가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향상시키는 훌륭한 제품임을 설명하고 있다.

Ⅶ 호흡관리

심호흡을 자주하면 림프순환을 촉진하여 몸의 독소를 제거해 주고 활성산소를 줄여준다. 또한, 호흡은 체내 산소전달 능력을 향상시켜 저산소를 해결한다. 호흡을 깊게 하면 횡경막의 상하움직임이 커지게 되며 이는 부교감신경을 자극하여 마음의 안정을 준다. 특히 폐암의 경우에는 호흡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윤태호의 「암 걸을 힘만 있으면 극복할 수 있다」에서 “폐는 외부로부터 산소를 공급받아 온몸에 전달하는 기관이므로 폐에 이상이 생기면 폐활량이 떨어지고 폐 세포가 산소를 흡수하지도 못하고, 다른 장기에 전달하지도 못하여 산소 결핍을 초래한다. 폐 기능이 극도로 떨어지면 심장과 뇌세포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없으므로 결국 뇌세포의 산소부족으로 사망한다.”고 한다. 즉 폐활량을 증가시켜 폐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호흡관리에는 긴 호흡 및 복식호흡, 숲길걷기, 풍욕 등이 있다.
숲길을 걸으면서 호흡이 끊어지지 않게 긴 호흡이나 복식호흡을 하면 횡경막을 자극하여 면역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체내에 축적된 독소를 호흡을 통해 배출시켜 준다. 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와 숲속의 방선균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심폐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또한 숲속의 바람소리, 새소리 및 풀벌레 소리는 우리 뇌에 알파파가 늘어나게 하여 마음의 평안을 준다.

호흡관리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이 강조하고 있다.
후나세 순스케의 「병원 가지 않고 고치는 암 치료법」에서 “긴 호흡은 활성산소의 흡수를 줄여준다. 복식호흡을 하면 폐에서 심장까지 순환기계, 나아가 내분비계, 자율신경계, 면역계까지 정상화되면서 심신의 조화가 회복된다. 이때 NK세포도 120% 증식하여 체내를 순찰하며, NK세포가 발견한 암세포는 차례로 공격을 받아 사멸하고 효소로 분해되어 체외로 배설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자오페이 쳔의 「우리 가족을 지키는 황금 면역력」에서 “심호흡을 자주하면 림프순환을 촉진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안도현의 「암을 이기는 7가지 건강관리」에서 “호흡을 통해 몸에 흡입된 공기로 인해 우리가 먹고 마신 음식물의 영양분이 온몸으로 전달된다. 호흡은 산소공급 뿐만 아니라 임파액의 흐름도 조절한다. 임파액은 혈액과 비슷한 액체인데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 대항해 우리 몸을 지켜주는 백혈구가 포함되어 있으며, 임파액은 일종의 몸의 오수처리시스템이다. 임파시스템은 운동과 깊은 호흡에 의해 움직인다.”고 한다.
또한 그는 풍욕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는데 풍욕은 “체내 축적된 독소제거, 자율신경계를 강화시켜 면역력을 높여 준다. 체액을 중화시켜 질병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증진한다.”고 한다.

아보 도오루의 「내 몸을 살리는 면역의 힘」에서 복식호흡은 부교감 신경의 기능을 높인다고 한다. 그는 복식호흡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복식호흡법은 배가 불룩해지도록 숨을 들이마셨다가 배가 푹 꺼지도록 숨을 내쉬는 호흡법이다. 숨을 내쉴 때는 숨을 들이마신 것보다 2배 이상 천천히 입으로 ‘후~’ 소리를 내면서 숨을 내쉬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와타요 다카호의 「아침주스 과일 채소 식이요법」에서 “심호흡은 그 자체만으로 부교감 신경을 우위상태로 만들고 혈액계 및 면역계와 연동돼 혈류를 좋게 하면서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설명하고 있다.
KBS 「생로병사의 한국인 100세 건강의 비밀」에서 “복식호흡은 LDL을 낮추고, HDL을 높인다”고 설명하고 있다.
민수식의 「숨 쉴 줄 아십니까」에서 바른 호흡법은 “숨을 마실 때 아랫배를 밖으로 내밀고, 숨을 내쉴 때는 아랫배를 안으로 당기는 것을 말하며, 아랫배를 내밀면 폐의 용적이 커지면서 공기가 저절로 들어오고 아랫배를 안으로 당기면 폐의 용적이 작아지면서 공기가 밖으로 나가는 것이 정상적인 호흡 메커니즘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Ⅷ 수면관리

수면은 뇌를 쉬게 하여 회복시키며,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여러 가지 병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세포가 재생하고 성장을 촉진하는데 좋은 역할을 한다. 수면은 렘수면과 비렘수면이 있다. 렘수면은 몸의 휴식을, 비렘수면은 뇌의 휴식(성장호르몬 분비)을 제공한다. 렘수면과 비렘수면을 포함한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30분 정도가 적절하다.
잠을 잘 때에는 암막 같은 어두운 장소가 좋다. 밝은 곳에서 수면을 취하면 망막이 빛을 감지하여 멜라토닌이 분비되지 않아 얕은 수면을 취하게 되어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
우리 몸은 자고 있을 때 35℃로 내려간다. 35℃의 체온은 암세포가 가장 활발히 증식하는 온도이다. 따라서 수면 시에 36℃ 아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하여야 하는데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 저온수면이다. 저온수면이란 창문을 열어놓고 수면을 취하는 방법이다. 저온수면 시 찬 공기가 폐포를 열어주어 자면서도 산소부족을 겪지 않게 된다. 따라서 저온수면을 하게 되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준다.

수면관리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이 강조하고 있다.
자우페이 첸의 「우리 가족을 지키는 황금 면역력」에서 “수면의 주요 기능 가운데 하나는 면역세포를 강화하여 감염을 막는데 있다.”고 설명한다.
와타요 다카호의 「아침주스 과일 채소 식이요법」에서 “수면과 면역력에는 큰 연관성이 있다. 밤에 암의 싹을 짓밟는 등의 면역기능이 높아진다. 암 환자들은 9시간을 잘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 시간이 림프구를 증가시켜 면역기능을 향상시킨다.”고 한다.

오타니 노리오의 「면역력 강화 수면법」에서 “충분한 양질의 수면은 해독의 시간이며 면역의 시간이다. 다만, 잠을 자기 위해 수면제를 섭취하게 되는 경우에는 줄이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보아야 한다. 수면제는 호르몬의 균형을 깨트릴 뿐만 아니라 체온을 떨어뜨리기도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그는 “좋은 수면은 오후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 수면이 성장호르몬을 왕성하게 분비한다. 성장 호르몬은 간에 작용하여 연결세포를 증식시키는 소프트메진C라는 물질을 분비시켜 뼈의 성장을 촉진한다. 또한 단백질의 합성을 촉진해 심장 등 여러 장기나 기관의 발육에 관계 즉, 성장 호르몬은 뼈나 근육을 만들고 상처 난 조직을 회복시킨다. 또한 기본적인 신진대사를 조절하고, 성장을 촉진하며 나아가 세포의 재생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안도현의 「암을 이기는 7가지 건강관리」에서 “암 세포 억제제는 밤 12시부터 3시경에 분비되는데 잠들고 나서 2시간 후에 분비된다. 하나님은 인체의 세포들을 매년 약 90~95%를 교체하도록 만드셨는데 그중 다수는 잠자는 중에 이뤄진다.”고 한다.

Ⅸ 기타관리

▪ 웃음
아보 도오루의 「암을 이기는 면역요법」에서 “웃음은 최고로 부교감신경이 우세한 세계이다. 크게 웃고 있을 때 NK세포의 퍼포린 분비 능력이 높아져서 암을 웃으면서 죽일 수 있다.”고 한다. 웃음은 15초 동안만 크게 웃어도 수명이 이틀이나 연장되며, 여러 명이 함께 웃으면 혼자 웃는 것보다 엔도르핀이 33배나 나온다는 연구결과가 있듯이 웃음의 치료효과를 믿어보고 열심히 의식적으로라도 웃는 습관을 길러보자. 신갈렙의 「암, 투병하면 죽고 치병하면 산다」에서 웃음은 약이므로 3분간 열정적으로 웃으라고 한다.

와타요 다카호의 「아침주스 과일 채소 식이요법」에서 “최고의 면역력은 웃음이다. 웃음은 50억 개의 NK세포를 활성화한다. 웃으면 면역을 관장하는 센터 역할을 하는 간뇌로 충분히 전달되고, 정보를 전달하는 신경펩티드가 많이 만들어진다. 이 신경펩티드는 웃음이라는 정보가 주어지면 좋은 펩티드가 되어 혈액과 림프액 등을 통해 온몸으로 운반된다. 그리고 NK세포 표면에 들러붙는다. 그러면 NK세포가 활성화되어 기운이 넘치며 병의 근원을 퇴치해 준다.”고 설명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의대의 노먼 커즌스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많이 웃을수록 백혈구, 특히 암세포를 죽이는 T림프구와 NK세포가 늘어난다고 한다. 또 엔도르핀이 늘어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늘어난다고 한다.

▪ 비타민 C 주사(IVC)
하병근의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에서 “비타민 C가 가진 면역기능, 항진작용이 암세포가 싹트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암세포가 주위의 정상 조직을 허물어뜨리며 자라나는 것을 정상조직의 벽을 탄탄하게 만드는 비타민 C의 작용으로 막아낼 수 있다. 비타민 C는 정맥주사로 투여되면 암세포 주위로 가서 헐크로 변한다. 그렇게 헐크로 변한 산화비타민 C는 암세포의 문을 열고 들어가 암세포 파괴한다. 암세포는 정상세포에 비해 성장 빠르다. 성장이 빠른 만큼 정상세포보다 많은 양식을 필요로 하고, 이를 위해 암세포들은 포도당을 더 많이 세포 속으로 끌어들이고자 포도당 전달체의 양을 늘린다. 바로 이렇게 암세포가 늘려놓은 포도당 전달체를 타고 산화비타민 C가 암세포 속으로 빠르고 쉽게 들어가 암세포를 파괴한다. 비타민 C의 항암작용은 ① 콜라겐 합성을 통해 암 주위를 둘러싼 결합조직의 짜임새를 탄탄하게 해 암세포가 주위로 퍼져 전이하는 것을 막아주는 작용과 ② 암세포가 주위 조직을 허물고 퍼져나가기 위해 분비하는 하이알유로니다제(hyaluronidase)와 같은 효소를 무력화해서 암조직의 성장을 저해하는 작용을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정순의 「건강을 위한 식생활과 영양」에서 “비타민 C는 생체 내에서 여러 가지 효소반응의 조효소로 쓰이며, 콜라겐 형성과 카르니틴, 신경전달물질의 합성, 철의 흡수, 면역기능, 상처회복 등의 기능에 관여한다.”고 한다.

▪ 맥주효모
와타요 다카호의 「아침주스 과일 채소 식이요법」에서 “맥주효모는 식물성 단백질과 동물성 단백질의 중간적인 존재로 쌍방의 좋은 점만 취한 식품이다. 맥주효모는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하는 최적의 식품이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는 또한 암 환자들에게는 아침저녁으로 총20정을 섭취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 집단요법
집단요법은 고독에서 해방시킨다. 혼자 치병생활을 하다보면 우울증과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다. 그러나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나 같은 방식으로 치병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생활하면 서로 의지도 되며 자신의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처음 치병할 때, 도움을 받고자 할 때, 자신감이 없을 때, 두려움이 있을 때에는 집단요법을 할 수 있는 적절한 개인들이나 단체를 찾아 함께 치병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곳에는 웃음이 있고, 긍정의 마음이 있어 내 몸의 치유력과 면역력을 향상시켜 줄 것이다.

이상의 자연치유 실천사항을 몸상태 체크, 마음관리, 해독관리, 영양관리, 운동관리, 체온관리, 호흡관리, 수면관리 및 기타관리를 9가지의 범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이중 기타관리를 제외한 8가지의 실천사항은 철저한 관리가 있어야 하며, 나머지 기타관리에서 본인의 선택에 따라 추가하면 된다. 8가지 실천사항은 덧셈이 아니라 곱셈의 원칙을 따라야 한다. 곱셈의 원칙은 8가지 범주 중 어느 한 부분만 제외되어도 전체가 ZERO(0)가 됨을 인식하고 이 부분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각오가 필요하다.
월간암(癌) 2016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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