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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진단 받아도 나쁜 생활습관 버리기 힘들다

이 기사는 구효정 기자가2016년11월15일 17시04분에 최종 입력하였습니다. 총 1553명이 방문하여 읽었습니다.

암 생존 여성 흡연율 암 걸리지 않은 여성보다 더 높아
암 생존 잡지에 게재된 논문에 의하면 암 진단이 자동적으로 건강에 나쁜 습관을 철저히 점검하는 계기가 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여러 가지 암에 걸려 생존한 사람들이 신체 비활동이나 나쁜 식생활 습관이나 여타 건강에 위험한 행동을 하는 비울이 암으로 진단받지 않은 사람들과 유사한 것이 이번 연구에서 드러났다고 한다. 흡연 같은 일부 나쁜 습관이 암 생존자 특히 여성 생존자들에게서 더 널리 행해지고 있었다.

건강에 좋은 음식과 규칙적인 운동이 암 진단 이후에 합병증을 줄이고 생존기간을 늘릴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정보는 환자들에게 더 효과적으로 전달되어질 필요가 있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이번 연구에 의하면 미국의 암 생존자는 1,45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한다. 미국 암 협회는 암 생존자들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흡연과 비활동을 피하고 음주를 최소화하고 최소한 하루에 야채와 과일 5인분을 먹도록 권고하고 있다.

오클라호마 대학교에서 실시된 이번 연구는 암 생존자 47,139명과 2013년에 미국인의 건강 관련 행동에 관해 실시한 조사에 참여한 18세 이상의 암이 없는 사람으로 구성된 대조군 407,191명을 망라했다. 이번 분석은 나이, 성별, 교육수준, 건강보험, 정신건강 상태를 보정했다. 암 생존자와 대조군은 둘 다 약 3분의 2가 과체중이나 비만이었고 둘 다 약 83%가 과일과 야채에 대한 권고 지침을 따르지 않았다. 비록 흡연율은 암 생존 남성들이 대조군보다 대체로 더 낮았지만 암에 걸리지 않은 여성들의 흡연율이 15.8%인데 반해 암 생존 여성들의 흡연율은 19.9%였다. 과음은 남성은 하루에 2잔 이상, 여성은 1잔 이상으로 규정했는데 이전에 암 진단을 받은 여성들은 대조군의 여성들과 과음을 하는 경우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암 생존 남성들은 대조군보다 과음하는 경우가 더 적었다. 비활동도 암 생존자들에게서 더 흔했다.

이번 연구에서 피부암에 걸린 사람은 제외되었다. 암 진단과 치료에 관해 일부 자료는 입수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생활양식 행동은 자가보고 되었다.

출처: D. S. Mowls et al., "Lifestyle behaviors among US cancer survivors" J Cancer Surviv. 2016 Aug;10(4):6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