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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두피·탈모 예방 방법은?
김진하 기자 입력 2016년 07월 21일 16:42분3,640 읽음
폭염과 장마가 반복되는 한여름에 접어들며 평소 두피문제를 지녔던 이들에게는 고민이 한층 늘어났다. 직접적인 자외선과 높은 습도 탓에 지루성 두피, 건선, 탈모 등 두피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이는 사회활동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각종 두피 트러블 또는 스트레스성 탈모를 겪는 이들에게는 더욱 고통스러운 계절이 아닐 수 없을 터. 정상 범위를 넘어서는 두피 문제를 지녔다면 셀프 관리만으로는 호전되는 상태를 기대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탈모는 개개인별로 속도와 부위에 차이를 보이며 생활패턴에 따라 관리법 또한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다스리기 위해 두피클리닉을 찾는 이들 또한 증가해 클리닉 관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자가 관리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며 젊은 층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다. 헤솔 두피클리닉스 부산대점 이소연 원장에게 효과적인 여름철 두피관리 프로그램을 알아보았다.

이 원장은 "여름철에는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두피가 쉽게 달아오르고 유분 증가로 인해 불쾌한 냄새와 트러블까지 생길 수 있다. 평소 두피문제를 지닌 많은 이들이 일상생활에까지 불편을 느껴 클리닉 관리를 통해 탈모와 두피를 다스리고 있다"고 운을 뗐다. 가장 관심이 높은 두피관리는 문제성 두피관리와 스트레스성 탈모관리다. 또한 꼼꼼한 이들은 여름이 시작되며 두피 스케일링이나 두피 디톡스 관리를 통해 청결한 상태를 다지고 있다. 이는 두피 정화, 혈행 개선, 영양 공급 등의 밸런스를 맞춰 보다 건강한 두피에 이르도록 돕는다.

클리닉 두피관리의 장점에는 자신의 상태를 면밀히 파악할 수 있는 전문 기기와 입증된 제품 사용도 존재한다. 피부에 유해하거나 자극이 될지 모르는 일반 제품들과 달리 자연적 소재와 성분으로 보다 효과적인 케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원장은 "젊은 층의 학업이나 취업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비듬이 많거나 트러블이 자주 발생하는 두피를 지닌 이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두피 문제, 탈모로 고민 중이라면 정밀 진단과 상담을 통해 알맞은 프로그램으로 관리 받기를 추천한다. 빠르고 정확한 시작만이 시간을 단축하고 재발을 감소시키는 지름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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