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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가슴여드름 노출에도 당당할 수 있게 빠른 치료 필요
고정혁 기자 입력 2016년 07월 07일 10:18분2,518 읽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 찾아왔다. 휴가 시즌이기도 한 여름이지만 각종 등 피부 트러블이라는 불청객의 방문도 잦아지는 시기다. 특히 최근에는 청소년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여드름이 성인에게도 빈번하게 발생해 피부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다.

여름에는 얼굴과 등, 가슴 등 몸에도 유발되기 쉽다. 이 같은 경우 얼굴을 치료하는 방법 외에 다른 치료법이 필요하다고 전문의들은 말하고 있다. 피부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한 뒤 등 적합한 치료가 진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등 피부는 얼굴 피부에 비해 기본적으로 재생 속도가 더디다. 게다가 피부 두께도 두꺼운 편에 속한다. 이에 등에 발생되는 주 원인으로 각질 각화 현상이 지목되고 있다. 여러 자극들로 인해 피부 재생 주기가 더 길어지면 각질 세포의 탈락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모공을 막으면서 염증성 여드름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각질 각화 현상은 세포가 분열해 새로운 각질로 변화하는 과정을 말한다. 각질 각화 주기는 일반적으로 28일로 알려져 있으며 28일이 되면 각질이 저절로 떨어져 나간다. 하지만 20세부터 노화가 시작되는 가운데 점차 각화 주기가 길어지게 된다.

노화의 진행으로 인해 피부 스스로 순환이 어려워지며 탈락되지 못한 각질들이 피부 표면에 그대로 붙어 주름이 생기고 피지가 쌓여 모공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에 인위적인 방법을 통해서라도 죽은 각질을 벗겨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등의 특성상 피부가 깊은 만큼 깊숙한 위치에서 발생해 자연적인 배출이 쉽지 않고 압출에도 어려움이 있어 흉터 자국을 남기기도 쉽다. 이러한 이유들로 등은 각질 각화 현상을 완화하면서 동시에 자국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법이 필요하다.

한편 문제가 확인 됐다면 전문적인 관리를 받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식습관을 비롯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가운데 흉터와 색소침착 예방이 기대 가능한 치료 계획을 담당의와 상담을 통해 세울 필요가 있다

한의원에서는 근원적인 개선을 위해 약초 침 필링을 시행하고 있다. 필링제의 종류에 따라 비교적 저렴한 필링시술도 있으나 이러한 저가 필링제의 경우 시술 전 꼼꼼히 따져보고 집도 받을 필요가 있다.

후한의원 인천점 김경희 원장은 “등, 가슴 치료는 미세약초침 시술을 진행해 피부의 각질이 원활히 탈락될 수 있도록 도와 색소침착과 제거가 가능하다”면서 “대략 10~13주 정도의 치료기간 동안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맞춤형 치료를 통해 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후한의원 인천점은 환자 개개인에게 알맞은 맞춤치료를 진행해 등 가슴 뿐만 아니라 얼굴여드름의 빠른 치료를 진행하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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