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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찜질을 집에서 할 수 있는 1인용 개인 사우나
장지혁 기자 입력 2014년 12월 31일 19:52분143,577 읽음

가끔 찜질방에 가서 땀을 빼고 샤워를 하고 나면 하늘을 날듯한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그런 상쾌함은 중독성마저 있기 때문에 거의 매일을 찜질방에 다니는 사람이 심심치 않게 많다. 그리고 찜질방 애독자들을 보면 대체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활기찬 생활을 하고 있다. 간혹 암과 같은 병 때문에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찜질방을 자주 찾는 분들이 있는데 그분들 또한 이구동성으로 찜질과 목욕은 지금의 건강을 유지하고 병과 투병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그런 찜질을 집에서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누구나 해보았을 것이다. 어렸을 적에는 아랫목이라는 것이 있어서 등을 지지면서 잠을 자곤 했지만 아파트에서는 그저 추억으로만 남아 있는 옛일이 되었다. 그렇지만 집 거실에, 안방에 혹은 작은 방에, 아니면 발코니에 설치할 수 있는 찜질방이 있다. 가격 또한 렌탈이 가능하기 때문에 동네 찜질방 한 달 정도 다닐 수 있는 비용이면 충분히 설치가 가능하고, 3년을 사용하면 소유권마저도 사용자에게 넘어가는 그런 찜질방이 있다.

바로 생토빛이 새롭게 개발한 개인용 찜질방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말 그대로 자연을 그대로 담아서 제작을 했다는 것이다. 생황토와 적삼목, 옻칠이 되어 있는 한지로 제작 되었다. 더구나 온수를 사용하여 열을 전달하기 때문에 한 달 유지비가 만원 미만이며 전자파로부터 걱정 없이 찜질을 즐길 수 있다.

내부의 크기는 1인용이지만 앉아 있으면 성인 3명도 충분할 정도의 공간이다. 눕게 되면 성인 한 명이 누워 있기에는 매우 넓은 공간이며 아이들이라면 3명 정도 누워서 찜질을 할 수 있다. 또 측면에는 화장대가 설치되어 있다.

이 제품은 중소기업청에서 개발비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지원을 받아서 제품을 개발하였다. 소비자가 제품을 주문하면 생산지에서 바로 주문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납품을 하기 때문에 중간 유통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초기에 구입하는 비용이 부담된다면 렌탈을 이용할 수 있다. 렌탈 후에 3년이 지나면 소유권이 소비자에게 이전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각 가정에 설치할 수 있다. 찜질은 산후 조리와 아토피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혼수 용품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암은 열을 싫어하는 성질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암환자에게 찜질과 같은 목욕법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만의 찜질용 공간을 집에 설치한다면 매일매일 번거롭지 않게 찜질욕을 즐길 수 있다.

월간암(癌) 2014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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