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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방사선으로 미국 해군 장병 사망

이 기사는 임정예 기자가2014년10월31일 16시38분에 최종 입력하였습니다. 총 197338명이 방문하여 읽었습니다.

로날드 레이건호 장병 중 70명이 이상 건강에 문제 있어
‘토모다치(ともだち, 친구)’ 작전 중에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에 노출된 미국 군함 로날드 레이건호의 사병이 사망했다. 즉 토모다치 작전 당시 로날드 레이건호에서 군용기 정비사로 근무한 테오도르 홀콤은 지난 4월 26일 활막 육종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그는 도쿄 전력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이었다. 그는 해군에 복무하고 있을 때 이미 호흡곤란, 우측 어깨 통증, 과도한 심박수 증가를 겪기 시작했다. 그는 2011년 후반 심장 옆에 활막 육종이 생겨 심장과 폐에 문제가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다. 홀콤은 38살로 5살 난 딸이 1명 있다.

토모다치(ともだち, 친구) 작전은 2011년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으로 발생한 일본의 재해 피해 복구 작업을 돕기 위한 미국 구호 활동 작전을 말한다. 로널드 레이건호는 2011년 일본 대지진때 작전명 ‘토모다치’에 투입되어 인명 구조와 연료 공급 임무를 맡았다.
토모다치 작전은 인도주의적인 지원 활동을 펼친 작전이었고, 홀콤의 사망 소식은 도꾜 전력을 상대로 수십억 불의 손해배상 소송을 벌이고 있는 도날드 레이건호 승무원들을 대변하는 법률 팀이 발표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딱한 처지에 빠진 또 다른 경우가 있다. 해군 소위 시몬스는 2011년 3월 사고 당시 로날드 레이건호에서 근무했다. 사고가 난 후 8개월 뒤부터 그는 몸에 이상을 느꼈다. 현재 그는 다리 근육을 사용할 수가 없어서 휠체어에 의존하고 있다. 36세인 시몬스는 방사능이 원인이라고 주장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는 인도주의적 지원 작전인 토모다치 작전에 참여한 후 수개월 뒤 어느 날 운전 중에 정신을 잃었다고 한다. 그 후 그는 고열을 앓기 시작했고 건강이 급속히 악화되어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되어버렸다. 그는 후쿠시마 원전에서 누출된 방사능이 자신의 병의 원인이라고 주장하지만 미국 국방성은 당시의 방사능 수치는 안전해서 암석이나 토양이나 태양으로부터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방사능에 한달 동안 노출되는 것보다 더 적은 양에 해당한다고 말하고 있다.

스티브는 국방성의 주장을 반박한다. 핵 구름버섯 속으로 함정을 파견해서 5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머물면서 정수장치로 핵 오염물질을 제거했는데도 함정의 장병들의 건강에 전혀 위험이 없다고 생각할 수가 있느냐고 그는 반발하고 있다. 로날드 레이건호의 장병 중 70명이 넘는 사람들이 현재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1) ENENews, June 16, 2014
(2) WUSA, June 9,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