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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세포치료란 무엇인가

이 기사는 김진하 기자가2014년07월23일 11시55분에 최종 입력하였습니다. 총 260340명이 방문하여 읽었습니다.

면역세포치료는 환자 본인의 혈액 (약 50cc)에서 림프구를 분리하여 약 1,000배 이상 활성화하고 증식하여 정맥 주사로 체내에 다시 투여하는 방법으로
미세 잔존암 제거, 암 재발 방지, 암의 진행 억제, 삶의 질(質, QOL) 향상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환자 본인의 면역세포를 이용한 맞춤치료이므로 부작용이 매우 적고 인체에 친화적인 치료법이며, 많은 암 종류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암세포를 공격하는 림프구!!
우리의 몸 안에서는 항상 암 세포가 생성되고 있지만, 정상적인 면역체계는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여 건강한 상태를 유지시켜줍니다. 이런 암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림프구"이며, 암 등 악성 세포를 제거합니다.

대식세포, 수지상세포 등이 암세포를 인식하여 그 정보를 림프구에 전달합니다. 정보를 받은 림프구는 활성화하여 암세포를 공격, 파괴합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저하되면 체내에서 림프구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암세포를 원활하게 제거할 수 없게 됩니다.
이때 체내에서 림프구가 활성화되는 대신 체외(시험관 내에서)에서 림프구를 활성화, 증식하고 이 활성화된 림프구를 몸 속에 투여함으로써 암을 치료하는 것이 면역세포치료입니다.

환자 본인에게서 채취한 혈액에서 림프구를 분리하여 특수배양과정을 이용하여 약 2주간 배양합니다. 림프구는 인터루킨-2(IL-2)와 항CD3항체에 의해 자극되어 활성화 증식을 시작합니다.

면역세포치료의 장점은 환자 본인의 림프구를 다시 투여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환자의 신체에 대한 부담이나 거부반응이 적고 화학치료(항암제)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노화, 잘못된 생활습관, 가족력, 스트레스, 환경오염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면, 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힘이 약해지고 암과 면역력의 균형이 깨져 결국 암이 발생하게 됩니다.

면역세포치료는 환자 자신의 림프구를 활성화하고 증식시켜 체내로 복원하여, 약해진 면역력을 회복합니다. 회복된 면역력은 암과 싸우는 능력이 매우 향상되어 효과적으로 암세포를 공격하고 주변의 림프구까지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