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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치료의 위치
고정혁 기자 입력 2014년 07월 23일 11:40분266,414 읽음
최신의 암 치료는 “수술”, “화학항암치료”,”방사선치료”에 더하여 제4의 치료방법으로 “면역세포치료”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면역세포치료는 사람이 가진 면역력을 강화하여 암을 치료하는 것으로 널리 임상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 치료법은 1) 면역 자극 물질, 2) 림프구를 활성화시키는 인터루킨-2 (IL-2), 3) 체외에서 활성화한 면역세포 등을 이용합니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의료 기관에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지만, 쉽지 않을 경우 경구 사용할 수 있는 버섯과 연골 같은 건강 식품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색깔, 냄새, 대화를 통해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시도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 식품 중에는 효과가 밝혀지지 않은 것이나 소수의 효과를 부풀려 홍보하고 고액의 상품을 과장 홍보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히로시마 대학 등 일부 대학병원 등에서 암환자에 대한 면역세포치료가 고도선진의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미 면역세포치료가 암 재발을 방지하고 삶의 질 향상 효과가 뛰어나며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장점으로 수술, 항암화학치료, 방사선치료에 이어 일반화된 치료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미국 및 유럽 국가들의 경우 수지상세포 등을 이용한 면역세포치료가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으며 2010년에 전립선암에 대한 항암제가 미국에서 최초로 상용화되어 전립선암 환자에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월간암(癌) 암과 면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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