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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재발 방지를 위한 면역

이 기사는 구효정 기자가2014년07월23일 11시37분에 최종 입력하였습니다. 총 261076명이 방문하여 읽었습니다.

암! 수술 후 더 중요합니다!
암(악성 종양)은 주위 정상 세포와 조직을 파괴하면서 증식을 반복하고 또한 혈액과 림프의 흐름을 타고 멀리 떨어진 장기로 날아가, 새로운 종양을 형성(전이)합니다. 이렇게 정상적인 조직을 파괴하고, 다른 장기로 전이 재발을 반복하면서 무한 증식하다 결국 환자가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암의 발견 당시 상태와 진행 경과에 따라 생존율이 내려간다는 것이 통계로 입증되어 있습니다. 암의 진단시점과 전이여부가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매년 약 22만 명의 신규 암환자가 생기고, 7만 명이 암에 의해 사망하는 현실은 암 치료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이와 재발로 생존율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1년 기준)

암이 무서운 것은 재발과 전이 때문입니다!
즉 눈에 보이는 만큼 커진 시점에서 이미 다른 곳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수술로 암을 제거해도 재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암 치료를 받은 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여러 가지 치료를 하게 됩니다.

"암 조직의 성장 속도를 느리게 하면 재발을 지연시킬 수 있다."
근래 현대의학은 건강한 상태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제거되기를 반복하는 암 세포의 특성을 이해하고 암환자의 치료 방향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 관리하는 질환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1mm 미만의 암 경우 육안으로 확인이 쉽지 않고, 또한 CT, MRI 등의 영상진단을 통해 진단할 수 있는 암의 크기는 5mm 이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발을 예방한다는 것은 미세한 잔존암을 조절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최근 암의 재발 방지를 위한 면역세포치료를 선택하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원래 1개의 암이 발견됐다는 것은 몸 속 다른 어딘 가에도 암세포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입니다. 또한 수술, 항암제, 방사선치료로 면역력 저하가 일어나고 있다면, 보이지 않는 작은 암세포가 어느 순간 큰 조직을 이루며 재발암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면역세포치료는 이런 관점에서 암 세포의 수가 적은 상황(미세 잔존암)에서 더 높은 효과를 발휘하는 것입니다.

물론 수술을 한 후 재발하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더 많은 수의 환자가 재발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