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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癌)과 면역

이 기사는 임정예 기자가2014년07월23일 11시18분에 최종 입력하였습니다. 총 259980명이 방문하여 읽었습니다.

면역이란?
옛날에는 "한 번 걸린 감염에 두 번 걸리지 않는 경험적인 사실"이 면역이라고 했습니다. 면역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면서 감염에 의한 질병에만 국한되지 않고 "자기 이외의 이물질이 침입할 경우 자신을 방어하는 생체 반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자기와 비자기를 확인하고, 비자기를 제거하기 위한 세포성, 체액성 반응의 총칭"을 면역이라고 합니다. 세포성 반응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것이 림프구이며, 체액성 반응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것이 항체입니다.

다시 말해, 세균, 바이러스 같은 병원체와 암(원래 자신의 세포) 등 자신 이외의 것을 제거하는 림프구와 항체를 총칭하여 면역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암이란?
암은 원래 본인의 세포입니다.
세포에 변화를 유발하는 화학 물질, 자외선 등에 의해 유전자의 일부가 파괴 또는 변형되거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 분석 기술의 진보에 따라 이미 많은 암 유전자와 암 억제 유전자가 발견되었으며 이 유전자 자체 또는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함으로써 암을 치료하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암은 장시간 다양한 원인으로 유발되며 본래 자신의 세포라는 이점을 활용하여 면역시스템을 피하면서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암 억제 유전자를 이용한 유전자치료 및 면역세포(림프구)를 이용한 세포치료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