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전립선암의 확산에 관한 통찰력을 얻다
과학자들이 유전자를 절단하고 편집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인 CRISPR를 이용한 새로운 전임상 모델을 통해 Weill Cornell Medicine 연구자와 동료들은 전립선암이 어떻게 퍼지거나 전이하는지에 관해 더 깊은 통찰력을 얻었다. 지난 9월 23일 Cancer Discovery에 발표된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전립선암 전이 세포가 신체를...
- 항우울제, 뇌종양 치료에 효과 입증
교모세포종은 현재 치료 불가능하며 특히 공격적인 뇌종양이다. 의사는 수술, 방사선 치료, 화학 요법 또는 외과적 개입을 통해 환자의 기대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그러나 환자의 약 절반은 진단 후 12개월 이내에 사망한다. 더구나 뇌종양에 효과적인 약물은 찾기 어렵다. 많은 암 치료 약물이 혈액-뇌 장벽을 통과하여 뇌에 도달할 수 없기 때...
- 암세포, 면역 체계를 피하는 지질을 사용할 수 있어
암세포는 은밀하게 시작하는 경우가 드물다. 오히려 그들은 면역 체계에 화학적 신호를 세포막에 심어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일단 경고를 받으면 신체의 방어가 급습하여 커다란 피해를 주기 전에 불량 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 이 조기 경고 시스템의 핵심은 지질에 있는데, 이는 암 생물학자들이 주로 급성 종양의 연료원으로 여겼던 지방 화합물이다....
- 수영하는 마이크로로봇이 전이성 폐종양에 항암제 전달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고 캠퍼스의 엔지니어들은 폐를 통해 헤엄쳐 암 치료 약물을 전이성 종양에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마이크로 로봇이라고 알려진 미세한 로봇을 개발했다. 이 접근법은 생쥐에서 폐로 전이된 종양의 성장과 확산을 억제하여 대조 치료법에 비해 생존율을 높이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6월 12일 Science Ad...
- 고대 바이러스가 암을 촉진하고 있어
인간 유전체를 살펴보면, 생명의 구성 요소로 사용되는 약 2만 개의 유전자 중에 수천만 년 전 영장류 조상을 감염시켰던 바이러스가 남긴 DNA 조각도 발견할 수 있다. 내인성 레트로바이러스로 알려진 이 고대 히치하이커는 오랫동안 비활성 또는 '쓰레기' DNA로 간주해 손상을 입힐 수 있는 능력이 없었다. 지난 7월 17일 사이언스 어드밴스...
- 암 생존자는 다른 질병에 걸릴 가능성 높아
스웨덴 연구자들은 1958년 이후 암에 걸린 25세 미만의 모든 사람을 조사했다. 린셰핑(Linköping) 대학과 외스테르예틀란드(Östergötland) 지역의 연구자들이 주도한 이 연구는 암 생존자들이 심혈관 질환, 기타 암 및 기타 진단에 걸릴 위험이 더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연구자들은 사회경제적 요인이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 유방암 치료가 임신에 큰 영향 주지 않아
Dana-Farber 암 연구소 조사관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을 이겨낸 젊은 여성들에게 좋은 소식일 수 있다. 유방암 치료를 받은 약 200명의 젊은 여성을 추적한 이 연구에서는 치료 후 평균 11년 동안 임신을 시도한 여성의 대다수가 임신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
- 방광암 연구로 새로운 치료 방법이 나타날 수 있어
불과 10년 전만 해도 암이 퍼지지 않았고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방광암 환자는 종종 방광 제거가 필요했다고 메이요 클리닉 종합 암 센터 비뇨기과 외과의인 마크 타이손(Mark Tyson) 박사는 말한다. "이제 우리는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수많은 신약과 임상 시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옵션 중 다수는 방광을 보존하면서 ...
- 면역세포가 암세포의 비정상적인 대사를 인식하는 방법
어떤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세포가 되면 신진대사가 근본적으로 바뀐다. 바젤 대학과 바젤 대학 병원의 연구원들은 이제 이러한 변화가 암 면역 요법의 목표를 제공할 수 있는 흔적을 남긴다는 것을 입증했다. 암세포가 자리를 잡고 활성화 되면 터보 모드로 자라기 시작한다. 암세포의 신진대사는 빠른 증식을 위해 프로그램되어 있으며, 이에...
- 생검 대신 소변 검사로 전립선암을 발견할 수 있어
미시간 대학교 로겔 암 센터(University of Michigan Rogel Cancer Center)의 연구원들은 전립선암의 주요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소변 기반 테스트를 개발했다.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보다 공격적인 암으로부터 해를 끼칠 가능성이 없는 느리게 자라는 형태의 질병을 분리하는 방법이다. MyProstateScor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