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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암 복수와 녹즙
작성자: bloo 작성 일시2013년 05월 12일 20:44 분 방문자: 603503
저희 엄마께서 복막암 이십니다.
저희는 작년 2월 복막암 진단에 1차 항암 후 너무 쇠약해 지셔서 항암을 포기하고 지금 까지 야채수프, 쑥뜸치료, 온열요법, 운동, 녹즙 , 최근에는 프로폴리스까지 해서 관리 하고 있습니다.
올해 2월까지는 혈액 수치도 좋았고, 복수도 차지 않았었는데요, 2월부터 복수가 차기 시작해서 병원에서 3회정도 복수를 뺐었고, 4월10일 정도에 녹즙 해독 프로그램 참가 한 후 부터는 복수가 있지만, 더 이상 크게 차지는 않아서 병원에서 빼지 않고 있습니다. 또, 평소 고혈압으로 약을 계속 복용 했었는데요, 녹즙 드신 후로는 혈압약을 드시지 않아도 혈압이 좋습니다.
녹즙 해독 프로그램 이후 효과가 있는 듯 하여, 하루에 3잔씩 당근, 샐러리, 민들레 복용을 하고있는데요, 얼굴 색깔이 황달끼가 보입니다.
좀 줄여서 드려야 할까요?
또, 복수를 줄이려고 발바닥에 석산뿌리,아주까리씨를 찧어서 붙이는 것이 좋다고 하여 실행하고 쑥뜸도 뜨고 있는데 크게 차도가 없습니다. 우선 병원에서 빼고 더 이상 차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하는 것인지 궁금 합니다.
어디서 읽은 적이 있는데 복수가 오래 되면 굳을 수도 있나요? 그렇다고 하면 병원에 가야 할 것 같아서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너무 마음이 급하네요.

관리자  2013.05.14 15:29

안녕하세요.

녹즙을 드시면 해독 작용이 활발해지는데, 이때 간의 활동이 중요합니다. 간에 무리가 가서 황달같은 증상이 생기는 듯합니다. 녹즙을 드시고 계시면, 커피관장을 같이 해주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시중에 거슨요법에 관련된 책들이 많이 있으니 한 권정도 구입해서 읽어 보세요.
녹즙과 커피관장 등은 거슨요법입니다.


그 외에 다른 대체요법은 몸상태를 보시면서, 체력에 무리가 가지 않는 한도에서 하는게 중요합니다.

복수가 굳으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 전에 몸상태를 호전 시켜서 더 이상 복수가 차지 않도록 관리하는 일이 시급합니다. 그러나 복수가 계속해서 차 올라 일상 생활에 영향을 준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시술을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대체요법은 효과를 보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요법을 하셔서 바로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확신이 있다면 꾸준히 오랫동안 시도해보세요. 그러면 많든, 적든 효과는 나타납니다.

그럼 다른 문의 사항은 언제든 글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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