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癌)묻고 답하기
야채수프 10개월째 복용 중 환자 입니다.
작성자: bloo 작성 일시2013년 03월 03일 01:39 분 방문자: 688326
저희 어머니는 현재 복막암 이십니다. (서울 병원에서는 복막암이라고 했고, 지방병원에서는 동일 차트를 보고 원인 불방성 암으로 얘기합니다.)
약 5년 전 유방암 2기로 수술과 방사선 , 항암 6회를 12번으로 나눠서 실시 후 병원 정기검진을 받으면서 별 문제 없이 계시다가 약 1년전 6개월만(정기검진 시기가 1주일에서 2주일, 한달에 한번 , 2달에 한번 점점 벌어짐 ) 에 정기검진을 받으시러 갔다가 복수가 찬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난소가 있더너 자리에 전이로 예상하고 항암을 권유 받았습니다. (약 19년전 자궁에 물혹이 있어 자궁제거 수술을 하셨습니다.)

자연치유쪽에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병원에서의 급한 상황이라는 이유로 1차 항앙을 하게 되었고, 1차 항암 후 거의 사경을 헤멜 정도가 되셨습니다.(복막에 작은 암들이 퍼져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황 이었음.) 점점 체력이 떨어지고, 결국에는 누워서 화장실 조차 혼자 다니시지 못할 상황이었고, 과일 한조각 드시는 것도 힘든 상황이 되었고, 몸은 1달 반만에 말라서 팔 하나 가누기도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암수치가 6000이 넘는 상황으로 1차 항암의 실패였습니다.
항암제가 암을 더 퍼뜨리게 되었습니다.

그 후 , 한방 병원도 몇군데 알아보다가 야채 수프를 알게 되어서 집에서 야채수프를 드시며 여러가지 호전 반응을 겪으면서 점점 회복이 되셨습니다. 복용 2개월 정도에 복수가 거의 빠졌고, 복용 6개월 정도에 항암 수치가 70/40으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야채수프 복용 10개월째인 지금은 집에서 걸어다니시고, 요리하시고,식사도 하루 3끼 잘드시고, 교회 예배도 보고, 산책하는 것도 가능하게 될 정도로 거의 정상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말랐던 살도 많이 붙으셨고, 근육도 좋아지셨습니다. 손발도 따뜻해지고, 호전 반응도 거의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5개월 전부터 배안에 딱딱한 것이 집히기는 했으나, 암수치도 많이 떨어지고, 몸이 좋아지시는 걸로 보아서 변비가 생기기는 했으나 큰 걱정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가끔 병원에서 혈액 암수치 검사도 하고, 사진도 찍어 보았으나 배에는 변이 가득찼다는 의사 의 설명에 변비 관리만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배가 나오기 시작하고 그 딱딱한 덩어리가 점점 커진 것 같아서 혈액수치 검사 및 촬영 검사 소견은 200정도로 암수치가 올라갔고, 보이지 않던 작은 암덩어리가 발견 되었습니다. 배가 나온것은 복수라고 했습니다.

변비때문에 변비 전문 병원에 갔었는데 배를 만져 보신 분이 배에 있는 것은 변이 아니고 암덩어리가 커진것 같다는 예상 진단을 했습니다. 또, 다른 병원에서는 암수치가 많이 낮아졌지만, 배에서 암덩어리가 자라고 있었다고 예상 합니다. 그래서 3월 5일 종합검진을 다시 하기로 예약 중입니다.

질문 입니다.
1. 혈액 수치만으로는 암이 좋아졌다고 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아주 필요 없는 수치는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그 수치는 아무 의미가 없는 건가요?

2. 야채수프 관련 서적에서는 가끔 어떤 환자들은 배안에 암덩어리들이 딱딱해 져서 개복 수술로 꺼내야 한다고 써있었습니다. 야채 수프를 드시는 분 중에 혹시 이런 경우가 있으신지 알고 싶습니다.. (이런 경우이길 바라고 있습니다. )

3. 만약에 암덩어리라면 또다른 치유를 찾고 있습니다.
후꼬이단이나 개똥쑥 이 좋다고 하는데 야채수프를 드시면서 같이 드시게 해도 될 지 궁금하고, 어느정도의 효능인지 알고 싶습니다. 체험사례 같은 것이 있으면 알고 싶구요.. 효과가 확실 한 다른 자연치유가 있으면 알려 주세요.


4. 타 병원에서는 배를 만져보고 덩어리가 커졌다고 하는데 .. 지방 대학병원에서는 두달전에는 배에는 변밖에 없었다고 했다가 최근에서야 작은것 한개가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지방대학병원에서는 물론 어머니 배를 한번도 만져 본 적은 없습니다. 촬영한것과 혈액수치만 알려 줄뿐 이었습니다. (모든 방사선, 항암은 서울에 있는 대학 병원에서 하셨고, 자연치유로 집으로 모시고 온 후에만 지방대학병원에서 관리차 혈액 검사만 하였습니다. )
어떤 병원이든 환자 상태에 관해 심각하게 얘기하고 무조건 항암쪽으로 권유 하고 고액의 검사만 반복합니다. 자연치유중으로 간단한 검사만 하는 환자는 좀 소홀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자연치유를 하는 환자들이 관리차 검사를 하러 다닐수 있는 병원은 없을 까요? (참고로 에덴 요양 병원 말고 그외의 병원 소개시켜 주세요.. )

5. 포도금식과 녹즙으로 암을 고치는 캠프도 있다고 하는데 , 언제 어디서 하는지 알 수 있을 까요?


궁금한점 꼭 알려 주시고, 화요일 검사하고 결과 후 다시 질문 드리게 될 것 같습니다. ...
너무 급한 마음에 두서없이 올린 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kimyh7  2015.06.20 21:58

암투병에 참고서적을 선택하고 싶습니다,다음카페에서 각국희박사
건강교실,그라빙올라, 산소에"암"답이있다(서적),게르마늄,비타민c월드홈페이지참조(비타민c혈관주사,항암),이상구박사 뉴스타트, 확인하시면 답이보입니다,참고만하십시오

kimyh7  2015.06.20 21:49

CPSC는 투병중인 모든 환우들의 롱런을 기원합니다. 기운내세요.

관리자  2013.03.04 17:13

질문 입니다.
1. 혈액 수치만으로는 암이 좋아졌다고 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아주 필요 없는 수치는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그 수치는 아무 의미가 없는 건가요?

====>혈액수치가 좋아진 것이 암의 완치를 의미하지는 않지만 관계는 있습니다. 암 치료를 외부에서 어떤식으로 하든 -약물이든 방사선이든- 결국 암 세포와 싸우는 것은 우리 몸이고 이겨내는 것은 우리 세포입니다. 동일한 크기의 암이 있다해도 혈액수치가 좋은 환자와 아닌 환자와는 분명 삶의 질이 다를수밖에 없습니다. 회원분 중에 암세포가 전신으로 많이 전이되어 복수차고 임산부처럼 배가 불렀지만 거의 마지막 순간까지 스스로 밥해드시고 성당에서 미사보시고 하던 분도 계십니다. 그분보다 암만 보면 상황은 더 나았지만 통증이 몹시 심하고 너무 쇠약해진 병원 병실이외에는 움직이지 못하던 분도 계셨구요. 이런 차이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2. 야채수프 관련 서적에서는 가끔 어떤 환자들은 배안에 암덩어리들이 딱딱해 져서 개복 수술로 꺼내야 한다고 써있었습니다. 야채 수프를 드시는 분 중에 혹시 이런 경우가 있으신지 알고 싶습니다.. (이런 경우이길 바라고 있습니다. )
======>이런 경우는 본 적이 없습니다. 저로서는. 암환자에게 생기는 이상 증상은 대부분 암으로 인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전문의가 CT나 PET을 통해 확인하고 암인지 여부를 판단해야 하겠습니다.

3. 만약에 암덩어리라면 또다른 치유를 찾고 있습니다.
후꼬이단이나 개똥쑥 이 좋다고 하는데 야채수프를 드시면서 같이 드시게 해도 될 지 궁금하고, 어느정도의 효능인지 알고 싶습니다. 체험사례 같은 것이 있으면 알고 싶구요.. 효과가 확실 한 다른 자연치유가 있으면 알려 주세요.
=======> 암이란 단일제품 하나를 복용해서 완치되는 사례를 본적이 없습니다. 암4기에서도 이겨내신 분들의 투병사례는 지난호 보기에서 투병기로 많이 올려져 있습니다.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분들 모두 운동+영양+식이요법+심리적인 안정+환경+보조제 모두 다 행하고 계셨으며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있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계셨습니다. 단일 식품이나 보조제로 암이 낫는 경우는 없습니다.

4. 타 병원에서는 배를 만져보고 덩어리가 커졌다고 하는데 .. 지방 대학병원에서는 두달전에는 배에는 변밖에 없었다고 했다가 최근에서야 작은것 한개가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지방대학병원에서는 물론 어머니 배를 한번도 만져 본 적은 없습니다. 촬영한것과 혈액수치만 알려 줄뿐 이었습니다 (모든 방사선, 항암은 서울에 있는 대학 병원에서 하셨고, 자연치유로 집으로 모시고 온 후에만 지방대학병원에서 관리차 혈액 검사만 하였습니다. )
어떤 병원이든 환자 상태에 관해 심각하게 얘기하고 무조건 항암쪽으로 권유 하고 고액의 검사만 반복합니다. 자연치유중으로 간단한 검사만 하는 환자는 좀 소홀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자연치유를 하는 환자들이 관리차 검사를 하러 다닐수 있는 병원은 없을 까요? (참고로 에덴 요양 병원 말고 그외의 병원 소개시켜 주세요.. )
==========> 병원치료, 즉 항암이나 방사선을 하지 않는데 환자가 임의로 하고 있는 나름대로의 요법을 인정해주면서 혈액검사나 응급시-복수나 물이 차거나 혈변이나 등등-의 대처를 해주는 병원은 찾아보기 힘듭니다.병원에서 포기해서 집으로 돌아와 나름의 치료로 상황이 좋아져도 병원에 가면 다시 항암을 권하는 형편이라서 말입니다.

5. 포도금식과 녹즙으로 암을 고치는 캠프도 있다고 하는데 , 언제 어디서 하는지 알 수 있을 까요?
=========> 저희가 부정기적으로 시행했었는데 현재는 예정이 없습니다. 그리고 어머님의 연세나 몸상태를 고려해서 금식이나 단식등의 방법은 제외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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