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癌)묻고 답하기
폐암 , 폐가 더 쪼그라 들었다고 하네요,
작성자: 냐함 작성 일시2011년 03월 22일 12:54 분 방문자: 917274
아버지가 폐암 3기 A~B 이신데요,
항암치료 포기하시고
자연요법으로 관리하고 계시거든요,

근데 기침,흉통, 호흡곤란이 너무 심해져서
다시 항암치료했다가
또한 효과도 없고
아버지께서 너무 힘들어하셔서,
항암치료는 포기하셨어요.....

기침이 심해서 너무 힘들었는데
병원에서 처방해주 약을 먹어도
기침은 줄어들지않았어요
겨자찜질을 시작한 이후로 좀 줄어든거에요 확실히,
그리고 '중증환자는 발적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고 햇는데
저희 아버지는 발적도 잘 일어나고 효과도 있었어요
그래서 솔직히 좋아지는 것 같다고 생각해서

어제 검사를 받았느데,
결과가,,
더 나빠졌다고 하더라구요
폐는 더 쪼그라들면서 암 부위가 더 커지고,,,,,

너무 절망스러워요,,
폐가 쪼그라들면,
이거 어떻게 다시 회복해야하나요?
희망이. 보이지않아요...
아버지께서 항암치료는 다시는 안하겠다고 하시고......

너무 절망입니다....

저 이제 어떡해야하나요?

관리자  2011.03.29 16:54

안녕하세요. 냐함님

투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정을 누가 어떻게 하느냐입니다.
지금 진행하고 있는 요법들이 잘 진행되어 아버님께서 컨디션이 좋아지신다면 그 부분을 잘 관찰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병원에서는 왠만해서는 좋아졌다는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병원의 치료를 해서 계속 재발과 전이가 된 상황인데 좋아졌다는 이야기 하겠습니까?

우선 냐함님께서는 아버님의 투병과 관련해서 계획을 잘 세우시기 바랍니다.
겨자찜질 만으로도 아버님의 컨디션이 좋아졌다면 분명히 다른 좋은 길이 있을 것이니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또한 아버님께서 병원 치료를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셨으니 그 의견을 존중해 주셔야합니다. 그러나 병원 치료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 치료를 하지 않겠다는 의미를 아닙니다. 다른 방법을 찾아서 그 방법을 시도하겠다는 의미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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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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