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癌)묻고 답하기
대장암문의 드립니다
작성자: 양후니 작성 일시2010년 11월 04일 11:44 분 방문자: 876275
4~5년 전에 모친이 위암수술후 현재까지 잘 계셧습니다.
2달전부터 갑자기 당수치가 높아서 병원에 가서 검사후 대장암 판정을 받은후 오늘 수술하기로 하였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말해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오늘 수술후 과장님의 말씀이 복막과
골반까지 전이가 되서 수술이 불가하다 말씀하시며 준비를 하라고 하십니다.
현대의학으로는 더이상 불가한거 같은데 식이요법이나 여기 사이트에서 저희 모친같은 사례로 암을 극복한 프로그램이 있으시면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수고하십시오

관리자  2010.11.06 15:09

안녕하세요. 양후니님
지금 참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셨지만 사람의 생과 사는 의사가 결정하는게 아니며 그 누구도 모르는 일입니다.

어머님의 연세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지만 온몸에 전이 된 상태에서도 다시 호전되어 잘 살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으니 부디 용기를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의사의 이야기는 병원에서 더이상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그 것이 끝이 아니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병원 밖에서도 많이 있습니다.

우선 어머님과 같은 상황에서는 체력과 통증관리가 가장 시급한 문제입니다. 몸무게가 줄지 않게 조절하시고, 통증 없이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서 시행해야 합니다.

많은 방법들이 있으며, 그 중에 하나만 선택하셔서 시도하시면 됩니다.
우선 식이요법과 커피관장, 비파잎이나, 피마자유찜질을 통하여 체력과, 통증 관리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상황에서 비싼 보조식품은 의미가 없기 때문에 차후에 어머님의 예후가 호전 되었을 때 보조식품을 한 두가지 선택하셔서 꾸준히 복용하시면 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머님의 마음가짐입니다.
종교가 있으시다면 종교를 통하여 아니면, 명상이나, 수련을 통해서 마음을 다스리시면서 생활 한기를 바랍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슬기롭게 시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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