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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였던 아버지가 몸무게가 너무
작성자: 위암2기초기 작성 일시2014년 06월 15일 12:32 분 방문자: 304367
저희 아버지가 2011년도에 위암수술을 하셧는데

지금 키가 165센치이신데 몸무게가 49키로 이신데 목재소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몸무게가 계속 줄어드셔서 솔직히 살이 많이 빠지시고 이러는데

먹는것도 짠 음식이나 매운것도 못먹고 간이 되어있지않은 음식만 드실수있는데

회사일을 하면서 쉬는시간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살찌우고 몸무게 늘릴수 있는 음식이 없을까요?

구름나무꾼  2014.07.08 11:58

근육량을 유지하실 수 있다면
체중이 늘지않아도 됩니다.
소고기를 나트륨을 줄이고 미트볼로 만들어 익힌뒤에 담배갑보다 약간 큰 정도로 개별포장한 냉동식품을 옥션에서 살수 있고
뉴트리라이트나 허벌라이프에서 콩단백질파우더를 살 수 있습니다만
콩단백질파우더는 쉬는 시간에 간단히 먹기에는 번거롭습니다

관리자  2014.06.18 12:15

안녕하세요. 월간암입니다.

위암 수술을 하시면 대부분 몸무게가 10% 이상 줄어 듭니다.
위를 절제하기 때문에 많이 못 드시는 문제와 함께 음식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문제 때문입니다.

그러나 수술 하고 3년 정도의 시간이 지났으니 이제 몸이 서서히 적응했으리라 생각이 드는데요, 음식을 조금씩 자주 드시고 시간 날 때마다 운동으로 체력을 키우신다면 위암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살이 너무 많이 빠지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오히려 위암 수술을 하고 몸무게가 더 늘어 난다면 그 것 또한 주의 해야될 일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몸이 적응하면 다시 이전의 몸무게를 회복할 수 있으니 너무 조급한 마음보다는 여유있는 마음으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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