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4세기 히포크라테스시대에도 암이라는 질병은 존재하였고 면역요법을 사용하여 암치료에 도전하였다.
현대에는 화학요법, 수술요법, 방사선요법, 면역요법을 사용하고 있으나 완치를 기대하기란 매우 어렵고 부작용 또한 심각하다.
현대의학에 의존을할 부문은 의존을 해야하지만 현대의학으로도 어쩔 수 없는 사황에 이른 사람의 경우 다양한 방법으로 암을 극복해 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특히 비타민을 고려한 천연물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면 장내 세균중 선옥균의 비율을 높이는 노력을 하여야 한다.
대부분의 암환자에게서 비타민의 혈중농도가 현저히 저하되어있다.
비타민은 천연으로 보충하는것이 항암치료의 가장 기본 이다.
천연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속에서 비타민을 보충하여 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그런데 건강에 대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비타민등을 고려한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암에 걸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야채와 과일 다양한 곡물등 균형잡힌 식사를 하고도 암에 걸리는 이유는 바로 자내 세균에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섭취한 음식속에서 비타민을 비롯한 미네랄 등등의 영양소를 분해하여 우리몸에 공급해주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장내 선옥균들이다.
유아들의 장속의 장내 세균들은 90%가 선옥균류에 속하는 유산균등의 비율이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섭생으로 장내 세균총 비율에서 선옥균의 비율이 10% 대로 떨어진다.
문제는 이러한 장내 세균들이 우리몸의 장기중에서 가장 많은 소화효소를 만들어내는 간장보다도 무려 6배나 많은 소화효소를 만들어 낸다는 사실이다.
간장보다 6배가 더 많은 소화효소를 만들어내는 장내 세균총 비율에서 선옥균의 비율이 떨어지면 아무리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한다고 하여도 장내 선옥균의 부족으로 섭취한 음식속의 영양소를 분리하여 흡수시키지 못한다.
인체는 많이 먹고도 풍요속에 영양소의 결핍이 유발되고 선옥균들이 만드는 영양소의 부족은 영양분균형을 일으키게되는데 인체는 이것을 감지하고 더욱더 많은 식욕을 유발시켜 소화력은 왕성하지만 영양분을 분리 흡수하지 못하게되어 각종 질병이나 암이 유발된다.
장내 세균총 조합에서 선옥균의 균형을 바로 잡아야 암 유발의 원인을 제거할 수 있다.
김치와 된장은 너무 짜기 때문에 먹지 않고 청국장은 냄새나서 안먹고 발효간장과 젓갈류는 짜고 자극적이라고 하여 먹지 않으며 음식은 싱겁게 먹고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멀리하는 이들이 왜 암에 더 잘 걸리는 것일까?
서양의학에서 주장하는 균형잡힌 식사와 맵고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했고 적당한 발효 요구르트도 섭치하는 교과서적인 이들의 섭생에서 무엇이 문제가 되어 이들은 암에 잘 걸리는 것일까?.
바로 장내 세균총 장내 미생물 선옥균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사람들중 발효음식을 맵고 짜게먹는 장수마을 사람들은 도시인에 비하여 암 발생이 현저히 낮은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나라의 장수마을 사람들은 김치와 된장찌게를 매일 먹는 사람들이 90%나 차지하고 있으며 99.9%가 매일은 아니어도 자주 즐겨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장수마을 사람들은 맵고 짜고 나트륨도 많이 섭취함에도 불구하고 암 발생율은 매우 낮은 이유는 바로 장내 세균총 비율에 있다.
또한 연구에 의하면 도시인들보다 매일 짜고 매운 발효음식을 즐겨먹는 장수마을 사람들이 장내 세균총 조합에서 유산균과 같은 유익한 세균의 비율이 무려 5배나 많다는 사실도 밝혀진바 있다.
이들이 무병장수 할 수 있고 암에도 잘 걸리지 안는 비법은 바로 장내 세균총의 선옥균의 균형에 달려있다.
장속 세균총에 살고있는 미생물은 무려 4,000여종 100조마리가 살고있는 것으로 세컨 게놈프로젝트 연구결과로 밝혀졌다.
장속 미생물들은 서로 공존공생하기도하며 서로 자신의 영역을 넓히기 위한 생존 전쟁을하기도 한다.
선옥균과 악옥균 그리고 중간자적인균 등이 일정 비율을 이루어 공존하는 장내 세균총 미생물들은 제3의 장기라고 한다.
우리의 인변속에는 수분을 제외하면 미생물이거나 미생물균사체가 50%나 된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건강한 사람일수록 인변속에 선옥균 미생물이 더 많다.
우리의 장속의 미생물들은 나이를 먹어감에따라 장내 세균총중 선옥균의 비율이 점점 줄어든다.
동물들도 자신의 장내 세균총 복원을 위하여 자신의 똥을 먹어 장내 세균총을 복원을 한다.
장내 세균들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사람들도 자신의 장내 세균총 복원을 하여야만 암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강력하게 시사하는 연구결과들을 발표하고 있다.
토끼와 코끼리등 다양한 동물들은 자신의 똥을 섭취하여 부족한 장내 세균총 복원을 의한 노력을 한다.
코알라는 유칼리나무의 잎과 싹만 먹는 편식을 하는 동물이다.
대다수 시간을 거의 나무위에서만 생활을 하며 새벽녘과 저녁무렵이 식사시간이며 그밖의 시간에는 쉬거나 잠을 잔다.
이들은 특별한 운동도 하지 않으며 먹고 자고 먹고 쉬고 하는데도 유칼리나무잎을 먹으면서 잘 성장한다.
놀라운 것은 코알라가 먹는 유칼리투스 나무잎과 싹에는 독성이 강한 탄닌 성분이 있다.
유칼립투스 잎의 탄닌은 독성이 강하다.
유칼립투스 잎에는 무시할수 없을 정도의 탄닌이 있어서 코알라는 그 독성을 해독하기 위해서 잠이 많아졌다고 한다
잠을자면 소화가 어렵지만 코알라는 소화를 잘 시킨다고 한다. 바로 코알라에게만 있는 장내 세균총 때문이다.
코알라의 장속에는 유칼립투스잎의 독성을 해독할 수 있는 미생물이 살고 있다
그러나 아기 코알라는 이러한 미생물들이 없어 유칼리나무잎을 먹으면 죽게된다.
그래서 어미 코알라는 아기 코알라에게 엄마의 똥을 먹여 장내에 유칼리잎의 독성을 해독하는 미생물을 먹인다.
모든 생식의 음식속에는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효소 지상방위군인 탄닌이 있다.
배추에도 상추에도 쌀에도 모든 생명체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약간의 독소 성분이 있는데 이것들은 장내 세균총 조합이 건강할때 무독화 되지만 장내 세균총 조합에서 선옥균이 우세하지 못할 경우 우리의 몸에 독소가 될 수 도 있다.
좋은 균형잡힌 음식도 중요하지만 장내 세균총 조합에서 선옥균의 비율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줄어드는 장내 선옥균 비율을 높여주는 방법은 우리의 전통발효식품을 꾸준히 섭취하여 주는 것이다.
적당히 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장내 상피세포를 두껍게하여 면역력이 높아진다.
전통발효식품속의 미생물들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줄어드는 선옥균의 비율을 높여준다.
우리의 장은 제2의 뇌(腦)라고 한다. 제2의 뇌에 살고있는 장내 세균총은 제3의 장기라고 한다.
또한 우리의 장속은 효소 공장이기도 하다.
우리가 먹은 음식을 비타민과 미네랄 각종 효소로 분리하여 우리몸에 소화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하는 일꾼은 바로 장내 세균 선옥균 이다.
장속은 효소공장이며 장속에서 음식을 소화하는 일꾼은 선옥균 이다.
아무리 균형잡힌 음식을 먹는다고하여도 장내 선옥균이 부족하면 균형잡힌 음식이 독이될 수 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음식을 조금만 바꿔먹어도 설사나 변비에 걸리기 쉬워진다. 그 이유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줄어든 장속 선옥균 때문이다.
장내 세균총 복원을 위하여 선옥균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우리의 전통발효식품을 섭취하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한방병원과 한의원에서는 선옥균의 비율을 높여주기 위한 처방으로 선옥균을 이용한 발효한약이 조제 처방되기도 하는데 이것을 선옥균 발효한약 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