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암환우지원센터 지원프로그램 2 - 제 1기 무료 심리예술치료, 미술치료(마음치료) <<


많은 암 투병 성공자들의 투병방법은 저마다 다릅니다.
그 다름에서도 한가지 뚜렷하게 공통적으로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 마음치료로, 동서를 막론하고 다른 학문을 연구하고, 주장하는 바가 다른 양의, 한의, 대체학자들도 한결같이 가장 중요하게, 그 어떤 치료이전에 먼저 선행되어야 할 치료로 마음치료를 꼽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암 환자들은 치료에 대한 불안과 재발.전이에 대한 두려움으로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이런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예술치료(마음치료)를 통해 해소함으로써 보다 긍정적인 치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서구에서는 마음치료와 일반치료를 병행하고 있는 병원이 늘어나는 추세이고, 마음치료를 받은 그룹과 받지 않은 그룹의 치료효과도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마음치료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마음치료를 운영하는 마땅한 기관이 없어서, 혹은 치료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마음치료를 받지 못한 우리 암환우와 가족들에게 센터의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하오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아울러, 무료로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시는 김미애, 이혜자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예술치료란 ?
연극, 무용/동작, 미술, 음악, 목소리, 시 등의 다양한 예술 자체가 가진 치유성과 특성, 방법을 도구로서 이용하여 심층심리학과 만나 새로이 이루어진 치료분야입니다.


‣ 예술치료에서는
사람들이 안전한 환경안에서 ...
자신의 다양한 감정이나 어려움들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있게 해주며,
예술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타인들과의 긍정적인 관계형성을 이루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어려움을 긍정적으로 재수용 할 수 있는 심리적인 힘을 마련해 줍니다.
그래서 예술치료를 받은 사람들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해집니다.

‣ 예술치료와 암
암환자의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긍정적이라는 의미는 질병과 싸워 이길 정신력이 강화되었음은 물론이고 동시에 면역력의 증가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의료계에서도 예술치료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고, 이미 외국에서는 예술치료를 병원안에서도 암환자들에게 경험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 예로 로라 에셀만 (Laura Esserman)박사, 외과의사이자 캘리포니아 대학과샌프란시스코 유방암 치유센터의 공동관리자는 '통합적 접근법'을 이끌어 낼 계획이며, 이는 외과 수술과 화학요법 그리고 방사선과 같은 편리한 치료법과 함께 명상, 미술, 춤/무용 치료를 혼합한 유방암 치료법을 하고자 한다고 하였습니다.


‣ 참여대상: 암환자 및 보호자
‣ 프로그램운영시간:
-심리예술치료: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미술치료: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 3시
‣ 프로그램진행기간:
-심리예술치료: 9월 14일 ~ 11월 30일
-미술치료: 10월1일 ~ 12월 17일
‣ 신청기간:
-심리예술치료: 9월 7일 ~ 9월 13일
-미술치료: 9월 7일 ~ 9월 30일
‣ 강사:
-심리예술치료: 김미애(암환우 심리예술치료전문가)
-미술치료: 이혜자(미술치료 전문가)
‣ 참가비: 없음(필요에 따라 보호자의 경우 월 1만원의 준비물이 발생될 수 있음)
‣ 문의및신청: 02-846-3388

* 심리예술치료, 미술치료 두 가지 프로그램 동시신청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