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이후 매주 월요일에 열리는 프로그램입니다.


ꋮ1시 ~ 3시: 배워봅시다 - 각종 대체요법과 먹거리
ꋮ3시 ~ 5시: 놀이치유프로그램 - 심리예술치료


-> 배워봅시다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

▸ 대체요법 - 각종 찜질법(비파잎, 겨자)
강사: 박경희(한국암환우지원센터 실장)

다음주 3월 14일 배워봅시다 시간에는 각종 찜질법을 배우기는 시간을 갖을 예정입니다.
센터에 마련된 온돌방에서 찜질하는 방법과 찜질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참가자와 봉사자가 한 팀이 되어 시연을 하는 시간도 갖을 것입니다.

준비물: 수건 2장

-> 놀이치유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

▸ 심리예술치료
강사: 김미애 (암환우 심리예술치료 전문가)

*심리치료: 단순한 대화만을 통해 정신세계를 치유하는 것
*심리예술치료: 대화와 예술(무용,그림,음악 등)을 통해 정신세계를 치유하는 것

내가 왜?...
내가 무엇을 잘못했기에?
왜 하필 나인가?

처음 암이란 진단을 받는 환우 대부분이 이런 마음이었을겁니다.
치료에서 오는 후유증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심리적인 공황상태에 빠지고 얼굴엔 미소가 없고 항상 우울합니다.

그런 우리들에겐 눈에 보이는 증상만을 치료하는 방법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마음치료입니다.
응어리지고 억압된 우리의 마음을 예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풀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의 모습에선 발병이전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술이라 하여 춤을 잘 추거나, 그림을 잘 그려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내가 느끼는대로 움직이고 그리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곧 예술이고 치료제입니다.

이젠 투병도 즐겁게 시작하세요.
답답한 마음이 풀어질 겁니다.

신청:온라인 회원 중 전화신청자에 한해서만 받습니다.
문의: 02-846-3388, 019-9756-6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