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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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실조증 증상, 악화시키는 불면증까지 함께 치료로 극복해야
최근 자율신경실조증으로 내원하는 환자분들이 늘고 있다. 처음부터 자율신경실조증이 아닐까 하고 내원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본인의 복잡한 증상들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아보았지만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고 내원하시는 경우도 많이 있다. 자율신경실조증 환자분들이 공통적으로 많이 호소하는 증상은 상열감, 두통, 입마름, 손발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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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에 사로잡힌 암 환자, 맞춤 치료로 극복 희망 품는다
암 진단을 받으면 다양하고 깊은 생각에 잠기기 마련이다. 특히 암 환자는 우울감에 빠지기 쉬운데 이러한 감정 자체가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암에 대한 공포감이 크고 우울감마저 심하다면 타인과 협력을 통해 이겨내는 지혜가 필요하다. 타인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걱정을 덜어내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 암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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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 아침마당 목요특강 출연...‘골수 줄기세포’ 강연
연세사랑병원의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방송을 통해 퇴행성관절염의 단계별 증상 및 치료법과 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에 대한 건강 비책을 소개했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는 100세 시대를 살아갈 현대인을 위해 라는 주제로 통증 없이 건강한 노후를 위한 강의가 전해졌다. 무통장수 비책을 알려줄 ...
- 심폐소생술로 다시 살아난 환자가 사망 경험을 기억한다는 증거
심폐소생술(CPR)로 살아난 일부 환자들은 심장이 멈춘 지 최대 1시간까지 죽음을 경험한 후 명확한 기억이 있었으며 무의식중에 생각과 기억과 연결된 뇌 패턴을 보였다는 해외 저널에 실린 연구자들의 보고가 있다. 뉴욕대 의학과 대학의 연구자들이 미국과 영국 등의 25개 병원과 협력하여 진행한 연구에서 일부 심정지 생존자들은 겉보기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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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탈모 회복이 어렵다면
사진 : 발머스한의원 대구점 정보윤 원장 산후 탈모란 여성 탈모의 일종으로, 특히 출산 후에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건강이 양호한 경우에는 대개 치료하지 않아도 3~6개월 사이에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으나, 이 기간이 지나도 회복이 잘되지 않고 있다면 만성 탈모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의 모발은 4~5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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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술 후 재활과 후유증 예방 중요
암 생존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환자의 생활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표준적인 암 치료 방법인 수술, 항암치료, 그리고 방사선치료를 받거나 마친 환자들은 종종 다양한 불편과 고통을 겪으며, 이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 이로 인해 통증, 심한 피로, 오심, 구토,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연하곤란, 무기력, 우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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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가닉, 아미다해 걷기모임에 항암준비물 캔케어 후원
암환자 관리용품 전문 회사 엘가닉이 지난 10월 27일에 암환우를 위한 비영리 단체 ‘아미다해’에서 진행한 걷기 모임 행사에 엘가닉 캔케어 제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모임은 아미다해 인스타그램 링크트리를 통해 신청을 받아 서울대공원 둘레길에서 진행되었다. 엘가닉은 걷기 모임 참여자 전원에게 엘가닉 캔케어 제품을 후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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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 속 심해지는 관절 통증...‘골수줄기세포’ 통한 개선 가능
봄, 가을이 짧아지는 요즘 쌀쌀한 겨울 날씨가 빠르게 찾아오고 있다. 단풍 구경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이맘 때 관절은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고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기온이 낮아질수록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특히나 가을 산행, 맨발 걷기와 같은 건강을 위한 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요즈음 아침, 저녁으론 기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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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수술 후 부작용 개선에 효과적인 면역관리
갑상선은 목 중앙, 기도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내분비 기관으로 체온 유지, 심박동수, 체중, 근육 강도, 피부, 여러 대사조절, 소아의 뇌와 뼈 발달 등 호르몬을 분비하며 대사를 돕는 역할을 한다.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진행속도가 느리고 치료가 잘된다는 이유로 ‘착한 암’으로 불린다. 하지만 분화도가 나쁜 암의 경우 치료가 어렵고 주요 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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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2명이 갖고 있는 유방 종양, 정기 검진 통해 관찰 ‘필수’
지난 2021년 국내 유방암 환자 수는 252,929명으로 2017년 186,855명 대비 4년 만에 약 3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 환자 증가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으나, 서구화된 식생활과 빠른 초경 및 늦은 폐경 등으로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총 기간이 증가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다행인 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