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암환자에게 유익한 채소 주스
글: 김진목 | 부산대병원 통합의학센터 교수 역임, 제암힐병원 병원장, 대한민국 숨은명의 50, ‘통합암치료 로드맵’ 등 다수 저술 채소의 중요성에 대해 더 이상 강조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채소류의 영양학적 평가가 학문적으로 분명하다. 채소에 들어 있는 비타민류, 특히 비타민 A·C·E와 섬유질 등의 효능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 고혈압과 루즈벨트 대통령
글: 문창원 | 고려대학교 의학대학교 졸업 뉴욕의과대학 가정의학과 교수 역임 유명한 사람의 죽음이나 영향력이 간혹 의학의 역사를 바꾸는 경우가 있다. 루즈벨트 대통령의 죽음이 그러하다. 우리에게 친숙한 프랭클린 루즈벨트(1882~1945)는 미국의 32대 대통령이다. 그는 1933년부터 1945년까지 12년 간 미국의 대통령으로 일했...
- 단식의 실제
김진목 | 부산대병원 통합의학센터 교수 역임, 대한민국 숨은명의 50, ‘통합암치료 로드맵’ 등 다수 저술 병이 있든 없든 스스로 느끼는 몸의 상태는 본인이 가장 잘 알 것이다. 수개월 내지는 수년 전의 상태에 비해 현재 몸이 무겁고 쉽게 피로해지며, 뾰루지가 잘 생긴다면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이다. 스스로 분명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 암환자에게 필요한 온열요법의 원리
글: 문창원 | 고려대학교 의학대학교 졸업 뉴욕의과대학 가정의학과 교수 역임 오랜 동안 미국 생활을 할 때 나에게 가장 아쉬운 것은, 온돌방에서 잠을 자고 공중목욕탕에서 목욕을 하고 싶은데 할 수 없는 것이었다. 따뜻한 온돌에서 잠을 자거나 목욕탕에서 따끈하게 목욕을 한 후 내 몸이 느끼는 상쾌함과 가벼움을 내 몸으로 체득해봤기 때...
- 미세먼지에 대해서
글: 주형욱 (서울 SN재활의학과병원 원장 미세먼지로 흐려진 창밖을 보다가 문득 10년 전쯤의 이맘때가 떠올랐습니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저녁에 타기로 결심한 건 그때 계속 날씨가 좋았기 때문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그날 저녁 눈앞이 온통 누렇고 뿌옇고 타고 나니 목이 메케하고 기침이 많이 났었습니다. 그 다음해 2월에 스키장을 갔는데...
- 항상성(Homeostasis)과 저열량식
글: 김진목 | 부산대병원 통합의학센터 교수 역임, 대한민국 숨은명의 50, ‘통합암치료 로드맵’ 등 다수 저술 우리 몸은 어떤 환경에서든 체온, 혈압, 혈당, 체액의 산도(pH) 등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능력이 있다. 차가운 날씨에 노출되든 무더운 날씨이든 체온은 항상 36.5도를 유지하고, 혈압이나 혈당, 산도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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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 염기성 그리고 건강에 관한 이야기
글: 주형욱 | 서울SN재활의학과병원 원장 몸은 외부의 상황에 잘 견딜 수 있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말씀드렸던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당의 수치를 외부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늘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려는 항상성이 있고 그뿐만 아니라 체온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 몸의...
- 건강을 위한 마음 챙김
글: 문창원 | 고려대학교 의학대학교 졸업 뉴욕의과대학 가정의학과 교수 역임 뉴욕에서 한인들이 많이 사는 곳이 플러싱이다. 그곳에 내가 자주 가는 음식점이 한 곳 있었다. 생선찌개를 맛있게 끓이는 집이었다. 주인은 한국에서 교장 선생님을 하시다 미국으로 이민을 오신 어른이었고, 주방 일을 맡은 분은 부인이었다. 얼마나 맛있고 깔끔하게...
- 저혈당에 관한 이야기
글: 주형욱 (재활의학과 전문의) 혈당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내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 몸에는 60조개의 세포가 있는데 당은 세포 하나하나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먹이가 됩니다. 당이 너무 많이 세포 내에 존재하게 되면 세포 밖으로 배출하게 되고, 너무 적으면 혈관에 있는 당을 끌어다 쓰게 됩니다. 마치 몸이 더우...
- 스트레스, 그냥 넘길 일 아니다
글: 김진목 | 부산대병원 통합의학센터 교수 역임, 현재 진영제암요양병원 병원장, 대한민국 숨은명의 50, ‘통합암치료 로드맵’ 등 다수 저술 「스트레스」는 현대인들이 입에 달고 사는 단어 가운데 하나이다. 정신적으로 너무 많은 신경을 쓸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도 스트레스이고, 육체적으로 피로하거나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