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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건강일반암 세포 굶겨죽이기 2 - Starving cancer to death 2고동탄(bourree@kakao.com) 기자 입력 2020년 11월 04일 16:30분2,478 읽음
- 글: 김정묵 | 한빛메디칼 대표
질병 치료의 기본적인 전제 조건 - 심부체온 상태
질병을 치료한다는 것은 병원체의 고유한 약점을 찾아 그것들만 억제하고 공격하거나, 정상세포의 장점을 활용해서 더 강해지도록 지원해주는 것이다. 독성을 기본으로 한 항암은 암세포의 활력을 억제하고 파괴해야 하는데 이때 면역세포 등 정상세포들까지 손상되지 않도록 해야 하고, 보양에 중점을 둔 항암은 면역세포 및 정상세포의 활력을 증가시키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하는데 이때 암세포나 세균 등 병원체의 세력을 돕지 않도록 해야 한다. 치료란 이렇듯 정상세포와 병원체, 양자의 차별성을 적절하고 알맞게 활용해야 한다.
생명체는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적응할 수 있어야만 생존하고 번식을 할 수 있다. 인체의 정상세포는 약 37℃의 체온 안에서만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런 온열체온 범위를 벗어나면 제대로 생존하기 어렵다. 인체의 심부체온이 36℃ 이하로 낮아지면, 비정상적이고 불량한 여건에도 적응할 수 있는 암세포 등 병원체들의 왕국으로 된다. 그래서 심부체온 상태는 정상세포들과 병원체들을 생존력과 활력을 정반대로 가르는 환경적 여건이며 분수령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저체온 상태에서의 보양요법과 독성요법
면역식품이라고 해서 면역세포만 먹을 수 있고 암세포는 먹을 수 없는 것이 아니다. 누구든지 먼저 먹을 수 있는 놈이 영양물질을 독차지한다. 심부 한냉저체온 상태에서는 암세포가 영양물질을 탐하는 당발효 능력이 정상세포의 당대사를 압도한다.
특히 저체온 상태에서 보양요법을 하게 되면 암세포의 당발효에 따르는 젖산물질이 당대사의 19배 이상으로 대량 발생하게 되고 정상세포도 불완전한 당대사 효율 때문에 젖산물질이 과다하게 발생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이들을 몸 밖으로 처리해야 하는데 간이 무리하게 되어 기능을 상실하기 쉽다.
면역식품을 복용하거나 보양을 할 때는 이런 점을 잘 알고 조심해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저체온상태에서 시행되는 독성요법은 항암 효과를 잠시 발휘할 수는 있지만 그와 함께 정상세포의 기능과 활력도 파괴하게 된다. 단기간으로는 통증 등의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기고 장기적으로는 후유증과 합병증을 초래한다. 결국 내성을 가진 더 독한 신종병원체를 막을 수 없게 된다.
암세포는 고혈당 + 저산소 + 저체온 상태에서 당발효를 통해서만 에너지원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저혈당 + 유산소 + 온열체온 상태로 암세포를 굶기고 암세포의 에너지원 이용을 차단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정상세포의 차별우위성을 높이는 프로세스의 필요성
인체 심부의 한냉저체온은 암 세포 등 비정상세포의 돌연변이를 촉진하고 세력을 지탱해주는 최악의 환경 요소이다. 심부 한냉저체온 상태에서 시행하는 요법은 암세포에 대한 정상세포의 차별우위성을 높여주지 않는다. 오히려 암세포 등 병원체에게만 이점을 만들어주고 정상세포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한다.
심부온열체온화는 ▲인체의 심부 부위에서 ▲자체발열에 의하여 ▲전신의 온열체온화를 ▲항상 유지할 수 있는 방식이어야 한다. 이제부터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 섭취를 금지하고 운동이나 인체공명파동 에너지를 방사해주는 온열의료기를 사용한다면 그것이 쉽게 실현될 수 있다.월간암(癌) 2020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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