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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선정 노블푸드 식용 아르간오일, 국내 ‘헤르타’ 첫선 보여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0년 09월 07일 17:21분1,276 읽음
건강식품 브랜드 헤르타가 지난 5월 국내에서는 최초로 소개한 식용 아르간오일 ‘로얄 아르간커넬오일’이 여러 판매 채널에서 꾸준히 완판과 조기 매진, 실시간 검색어 장악을 거듭하며 나날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식용 아르간오일은 이미 해외 각국에서는 건강관리식품으로 인기가 높으며, 유럽연합(EU)에서는 신소재식품(노블푸드)로 선정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국내 소비자들은 아르간오일을 미용용으로 인식해 왔다. 머리카락에 윤기를 부여하기 위해 헤어케어 시 도포하거나 바디에 보습제 대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이러한 미용용 아르간오일과 식용 제품은 공정이 다르다.

헤르타의 ‘로얄아르간커넬오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청정 환경에서만 자생하는 아르간 나무의 열매를 채취하고 그 속의 씨앗 안에 있는 커넬을 추출한다. 추출한 아르간커넬은 커피콩을 볶는 것과 같은 로스팅 과정을 거치며 풍미와 향을 업그레이드 하게 된다.

이후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해주는 콜드프레스 공법을 통해 추출하면 오일로 담기게 되며 헤르타 측에서는 이 오일을 섭취와 휴대가 간편하고 산패를 방지해주는 캡슐에 담아냈다.

먹는 아르간 오일 속에는 식물성 오메가3, 6, 7, 9와 불포화지방산, 토코페롤, 식물성 인지질과 스쿠알렌 등의 여러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헤르타의 ‘로얄아르간커넬오일’ 1캡슐 속에는 약 12개 분량의 아르간열매의 커넬 추출물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L의 식용 아르간오일을 만들기 위해서는 128kg의 아르간 열매가 필요한 셈이다.

헤르타의 브랜드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건강식품이지만 런칭 120일 만에 약 1,000만 캡슐이 판매되었다. 더 많은 분들이 이를 통해 수월하게 건강을 관리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 오는 11일 NS홈쇼핑에서도 21시 30분부터 선보여질 예정인데 앞으로도 재고 수급과 우수한 품질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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