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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커큐민 시장 성장세, 전 세계를 휩쓴 건강이슈 때문
임정예 기자 입력 2020년 09월 04일 17:23분1,487 읽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면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만성염증에서 비롯되는 문제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만성염증에 좋은 식품으로는 강황을 꼽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강황 속 성분에 주목하기 시작했으며, 오랜 연구를 통해 강황 속 피토케미컬 성분 ‘커큐민’을 발견해냈다.

한 관계자는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것이 바로 건강과 관련된 이슈이다. 염증을 꾸준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항산화 음식으로 잘 알려진 강황 속 커큐민을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커큐민은 물에 잘 녹지 않은 불용성이므로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조리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최근에는 흡수율이 높아지도록 특허 받은 제조공법을 활용한 커큐민 영양제도 선호하고 있는 추세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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