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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암 이후 30kg 감량 성공한 허각… 건강 상태 이상 無!
임정예 기자 입력 2020년 07월 01일 09:01분1,069 읽음
“체중이 많이 나갔을 때 약을 먹어야 할 정도로 고혈압이 심했는데 다이어트 후에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갑상선암 수술 후에도 계속 약을 복용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약을 끊어도 될 정도로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

가수 허각이 다이어트 성공을 알리며 현재 자신의 건강상태를 고백했다.

그는 올해 3월 10kg의 감량 소식을 전하며 최종목표를 위해 끝까지 나아갈 것이라 전한 바 있는데 이 목표를 오늘 달성했다고 알렸다.이에 많은 대중들이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허각은 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자신의 소감을 전했다.

허각은 “옆에서 다이어트 과정을 함께 지켜봐 준 아내가 가장 큰 힘이 됐다. 살이 쪘을 때 나보다 더 내 건강에 대해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다이어트에 성공하게 되니 너무 좋다며 매일 다른 사람을 보는 것 같다고 얘기한다”고 전하며 “두 아들의 이름이 허건, 허강인데 다이어트 후에 아이들 이름처럼 건강한 아빠가 돼서 아이들에게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현재 허각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이번 감량은 굶지도 않고 세끼 식사를 다 챙겨 먹으면서 운동도 없이 누워서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너무 편하고 힘들지 않게 30kg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허각은 “93kg이 인생 최고 체중이었는데 체중이 많이 나가다 보니 사람들을 만날 때도 위축되고 공황장애가 올 정도로 자존감이 떨어져 있었고 복부가 유독 두드러지다 보니 일부러 더 큰 옷을 입어서 배를 가리기까지 했었다”며 “30kg을 감량하고 나서는 사람들을 만날 때도 오히려 자신감이 더 생기고 옷을 입을 때도 예전에는 절대 입지 않던 셔츠나 슈트를 입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말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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