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가 되면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해 몸이 잘 적응하기 어렵다.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때이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몸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고 운동하는 것으로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가볍게 마실 수 있으며 건강에 도움 되는 차가버섯 차(茶)는 환절기로부터 건강을 지켜줄 것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활동량이 늘어남에 따라 몸속 활성산소가 급증할 수 있다. 여기서 활성산소란 신진대사 과정에서 자연적 요인으로 발생한 불안정한 산소로 적정 농도의 활성산소는 몸에 이롭지만 과잉 생성된 활성산소는 몸의 정상세포까지 공격해 면역력을 악화시킨다.

또한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신체 대사와 면역기능이 감소하면서 감기를 초래하는데. 이는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어 요즘 같은 시기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면역력을 높이는 차가버섯으로 환절기 건강관리 하세요.
우리가 알고 있는 버섯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식용 및 약용으로 이용되어 왔다. 특히 항암 작용, 면역력 증강, 항돌연변이 작용, 항산화 작용, 콜레스테롤 저하 등 여러 생리 활성 기능을 해왔기 때문에 건강식품으로 널리 이용돼 왔다. 그 가운데 보완대체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진 차가버섯이다.

차가버섯은 살아있는 자작나무에 뿌리를 내리며 기생해 자작나무의 영양분만 흡수하면서 자란 버섯으로 세계 5대 슈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암 버섯으로 불리는 아가리쿠스 버섯보다 면역력 증진에 핵심 성분인 베타글루칸이 5배 이상, 상황버섯과 비교하면 10배 이상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체내 항산화 효소 중 가장 큰 역할을 하는 SOD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차가버섯에 있는 SOD 성분은 과잉 생산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몸에 불필요하게 쌓인 활성산소의 농도를 조절하는데 탁월하다.

좋은 차가버섯의 기준은 크로모겐 콤플렉스 함량
자작나무의 영양분을 먹고 자라는 차가버섯에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핵심 성분인 '크로모겐 콤플렉스'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그래서 러시아에서는 공식적으로 민간 약재로 사용하고 있는 약용버섯이다.

크로모겐 콤플렉스는 차가버섯이 가진 여러 성분들 가운데 우리 몸에 이로운 핵심 유효 성분들을 통칭하여 부르는 말이다. 크로모겐, 베타글루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SOD, 각종 미네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리 활성 자극과 중추 신경계 복원 핵심 성분이므로 그 수치가 높을수록 좋다.

차가버섯은 극냉지역에서 성장할수록 조직이 조밀하고, 영양분의 저장 정도가 높다 하여 러시아 시베리아 삼림지대의 차가버섯이 인기다. 크로모겐 콤플렉스를 구성하고 있는 물질은 모두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데 플라보노이드는 식물의 싹이 돋을 때나 상처가 났을 때, 즉 스스로를 외부의 어떤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때 분비하는 자기 보호성 물질이다.

저온진공건조공법으로 체내 흡수율을 높인 고려인삼공사 차가버섯
차가버섯은 채취 후부터 산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예민한 성질 탓에 질 좋은 원물 선별 후 바로 건조작업과 유효성분만을 추출해내는 기술을 요하는 작업이다.

2000년대 초반 국내에 처음 수입된 차가버섯은 원물 상태로만 판매되어 48시간 동안 저온에서 우려먹어야 했기에, 많은 양의 차를 마셔도 유효성분을 흡수하기는 무리가 있었다. 그러다가 2004년 차가버섯의 유효성분만을 추출한 추출분말이 개발되어 간편하게 음용이 가능해졌다.

이후 2009년에 들어서 우리나라에선 고려인삼공사가 저온 진공건조 공법을 이용하여 흡수율까지 높이는데 성공한 기술로 '베료즈카 골드'를 출시하면서 국내에 차가버섯이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저온 진공건조 공법을 이용해 차가버섯의 핵심 유효성분인 크로모겐 콤플렉스 함량을 최대치로 높이고 좀 더 원활하게 몸에 흡수될 수 있도록 개발한 고려인삼공사만 독자적인 제품이다.